함창 > 문경지구

수녀회 : 툿찡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 대구 수녀원
주보 : 그리스도 왕
신자수 : 2,340
공소수 : 3

배모기교우촌
상주시 이안면 양범리의 배모기는 지형이 뱀의 목처럼 생겼으므로 양배모기 또는 양범리라 하였다고 전한다. 이곳에는 1785년 을사추조적발 사건 때 문중박해로 낙향한 서광수의 가정에 의해서 처음으로 복음의 씨가 떨어졌다. 영남지방에 최초로 소개된 첫 교우 촌이다. 1801년 신유박해가 일어나자 서광수의 아들인 서유도 가정은 문경 한실로 이사를 가고, 서유도의 부인 전주 이씨는 한실에서 순교하였다. 또 모전에 살던 그의 친척 서유형(바오로)과 형수인 박 루치아가 상주 포교에게 잡혀서 상주에서 순교하였다. 서광수는 그 이듬해인 1786년에 72세로 이곳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안교우촌
상주시 이안면 양범리의 배모기는 지형이 뱀의 목처럼 생겼으므로 양배모기 또는 양범리라 하였다고 전한다. 이곳에는 1785년 을사추조적발 사건 때 문중박해로 낙향한 서광수의 가정에 의해서 처음으로 복음의 씨가 떨어졌다. 영남지방에 최초로 소개된 첫 교우촌이다. 1801년 신유박해가 일어나자 서광수의 아들인 서유도 가정은 문경 한실로 이사를 가고, 서유도의 부인 전주 이씨는 한실에서 순교하였다. 또 모전에 살던 그의 친척 서유형(바오로)과 형수인 박 루치아가 상주 포교에게 잡혀서 상주에서 순교하였다. 서광수는 그 이듬해인 1786년에 72세로 이곳에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