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 > 경상북도 Gyeongsangbuk-do, 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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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룩스 거기야 :: CYLOOKS TOUR

참살이

054-954-1466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큰골길 208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675

208, Keungol-gil, Daegaya-eup, Goryeong-gun, Gyeongsangbuk-do

농가맛집 참살이정식 참나눔정식 자연인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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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4

주인장은 밥도 할 줄 몰랐던 경주 최씨 장녀로, 딸의 희귀병으로 인해 음식에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 터를 잡고 있는 이곳은 대대로 내려오는 경주 최씨 집성촌 중 친정집이 있던 자리였습니다.
맏며느리였던 친정 엄마의 솜씨를 물려받은 데다 딸에 대한 사랑과 음식에 대한 열정을 더해, 어릴 때 먹던 기억을 되살려 음식을 만드니 손님들이 간간이 할머니가 만든 음식 같다고들 하십니다.
주인장의 남편인 시원선생은 짬짬이 농사지어 맛집에 신선한 재료를 공급하며, 자연인 공방은 시원선생의 공방으로 목공예 체험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살이가 제공하는 음식들은 주인장이 몸에 좋은 음식을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고, 거기에서 비롯되는 행복을 만끽 할 수 있는 음식을 만들고자 하는 뜻을 담아 질 좋고 신선한 식자재로 정성을 버무려 만들어낸 건강한 밥상으로 주인장의 의지가 담긴 음식들입니다.
인근에 위치한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생산된 신선한 한우를 이용하여 만들어 내는 한우 아롱사태 수육과 한우 육회가 대표메뉴이고 그에 곁들이는 각종 샐러드 소스는 주인장이 고령우리음식연구회 활동을 하면서 접했던 여러 가지 소스를 활용하여 만들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청국장과 취나물밥을 기본으로 한 건강한 밥상에 제공되는 각종 부각은 시원선생이 직접 재배한 재료를 이용해 만든 건강한 무농약 부각입니다.
각종 장아찌류도 주인장이 다양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제공합니다.
고등어 구이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담백하면서도 속살이 부드러운 고등어 자체의 맛을 살렸습니다.
모든 음식을 맛본 후 제공되는 식혜는 약초꾼인 지인으로부터 공급받은 토봉령(청미래덩굴뿌리)으로 만들어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특별한 음료로 식사를 마무리하도록 합니다.

체험 프로그램
참살이와 함께 운영되는 자연인 공방에서 주인장의 남편인 시원선생이 만들어 전시해 둔 각종 목공예 작품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광주리 시계, 빵도마, 우체통 만들기 등 목공예 작품 만들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광주리 시계, 우체통 등은 참살이 에서도 소품으로 사용하고 있어, 방문한 손님들이 직접 보고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목공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 12:00 - 19:00, 2시간 전 예약제
휴무일 : 매주 화요일
좌석수 : 48명 이하



 참살이정식

 한우아롱사태수육, 한우육회, 고등어구이(반마리), 취나물밥, 청국장, 후식

 12,000

 참나눔정식

 한우아롱사태수육, 한우육회, 한우쇠고기전골, 고등어구이, 취나물밥, 청국장, 후식

 15,000

 자연인정식

 한우아롱사태수육, 한우육회, 참가자미무침회, 들깨꼬투리부각, 한우쇠고기버섯전골, 고등어구이, 취나물밥, 청국장, 후식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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