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총 41 건

소개
  1. 도선사 포대화상(布袋和尙), 부도(浮屠)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15

    포대화상은 당나라 때의 승려로 명주 봉화현 출생. 체구가 비대하고 배가 불룩하게 나왔으며, 항상 커다란 자루를 둘러메고 지팡이를 짚고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시주를 구하거나 시대나 인간사의 길흉 또는 일기를 점쳤다 한다.

    중생의 번뇌를 포대에 담아 든 ‘미륵보살의 화신’이라는 존경을 받았다. 포대화상과 도선사에 주석했던 선사들의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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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도선사 사천왕문(四天王門)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15

    사천왕(四天王)은 부처와 불법을 지키는 4명의 수호신이다. 이들을 모신 사천왕문은 사찰을 지키고 악귀를 내쫓아 청정도량(淸淨道場)을 만들고 수행자의 마음속에 깃든 번뇌와 좌절을 없애 한마음으로 정진할 것을 강조하기 위해 세워진 경계(境界)다.

    동쪽을 지키는 지국천왕(持國天王)은 온몸에 동방(東方)을 나타내는 오행색(五行色)인 청색을 띠고 있으며, 왼손에는 칼을 쥐고 오른손은 주먹을 쥐어 허리에 대고 있거나 손바닥 위에 보석을 올려놓고 있다.
    서쪽을 지키는 광목천왕(廣目天王)은 몸이 흰빛이며 웅변으로 나쁜 이야기를 물리치기 위해 입을 벌리고 있다. 붉은 관을 쓰고 갑옷을 입었으며 삼지창과 보탑을 들고 있다.
    남쪽을 지키는 증장천왕(增長天王)은 붉은빛을 띤 몸에 부릅뜬 눈을 지니고 있다. 오른손에는 용을 움켜쥐고 있으며 왼손에는 용의 입에서 빼낸 여의주를 쥐고 있다.
    북쪽을 지키는 다문천왕(多聞天王)은 검은빛을 띠며 비파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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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도선사 불교대학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15

    청담스님과 성철스님께서는 불교의 미래를 위해서는 승가의 교육이 절실하다는 뜻을 모아서 1964년 처음으로 도선사에 실달학원(悉達學園)이라는 현판을 걸었습니다.
    두 큰스님께서는 승가대학을 세우고자 도선사에 최초로 실달학원을 설립하셨으나 현재는 불자님들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변모했습니다.
    도선사에서는 불자님들의 심신 고양과 불교에 대한 이해와 교육을 위해서 2023년부터 도선사 불교대학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선사의 불교대학과정으로는 기본과정반, 경전반(천수반야경·금강경), 문화반(민화·다도)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도선사 불교대학을 통해서 불교를 처음 접하는 불자님들도 어려움 없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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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도선사 마음의광장과 미소석가불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15

    산내 광장으로 상당히 드넓은 이 ‘마음의 광장’ 중앙에는 한국 최대의 석조옥외좌불인 미소(微笑)석가불이 있어, 모든 불자들로 하여금 환희심을 일깨워 참배케 한다.

    미소석가불 뒤쪽으로는 삼각산의 주봉인 백운대·만경봉·인수봉이 우뚝 솟아 있어, 마치 미타삼존인 아미타불·관세음보살·대세지보살을 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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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도선사 배바위고개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15

    붙임바위라고 불리는 바위는 돌을 붙여 떨어지지 않으면 소원이 이루 어진다고 하여 많은 흔적들이 남겨져 있다.
    이곳을 지나 왼쪽 계곡에는 청담폭포가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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