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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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1. 5. 동화사 칠성각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1

    대웅전 서편 뒤 맨 위쪽에 위치해 있는 칠성각은 우리나라 사찰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전각이다. 칠성은 수명장수신으로 가람 수호신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
    칠성각 안에는 철종 8년(1857)에 그려진 삼존 형식의 칠성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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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6. 동화사 심지대사 오동나무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1

    심지대사 오동나무는 칠성각 앞마당에 위치해 있다. 수령이 200년 가량된 오동나무로 심지왕사(心地王師)를 기념하여 심지대사나무로 부르고 있다.
    심지대사는 신라 제41대 헌덕왕의 아들로서 15세에 출가하여 승려가 되어 팔공산에서 수도에 정진하고 있었다. 그때 속리산 길상사에서 영심(永深)스님이 진표율사의 불골간자를 전해 받아 점찰법회(占察法會)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찾아가 영심스님에게 간자를 받아왔다.
    동화사는 신라 소지왕 15년(493년)에 극달화상이 창건하여 유가사라 부르다가 흥덕왕 7년(832년) 심지대사가 중창할 때 한겨울인데도 오동나무가 상서롭게 꽃을 피웠다 하여 동화사로 고쳐부르게 되었다.
    수령이 200년 정도 된 이 오동나무는 동화사 중창과 인연이 있을 뿐만 아니라, 파계사 등을 창건하여 팔공산을 불국토로 만들고자 한 심지대사를 기리기 위해 "심지대사나무"라 이름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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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7. 동화사 염화실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1

    염화실(拈花室)은 염화미소(拈花微笑)에서 온 말로, 사찰에서 조실스님이나 방장스님이 거처하시는 방을 가리키는 말이다. 현재 동화사 염화실에는 부처님의 제79대 법손이시며,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예하이시며,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스님이신 진제 법원 대선사님께서 주석하고 계신다.
    염화미소(拈花微笑)는 불교의 대표적인 화두로 삼처전심(三處傳心, 부처님께서 가섭존자에게 세 곳에서 법을 전함) 가운데 하나이다.
    영산회상(靈山會上)에서 인천(人天) 백만 대중이 운집한 가운데 부처님께서 설법하시기 위해 좌정해 계셨는데, 제석천왕이 우담발화 꽃을 부처님께 바치니, 부처님께서 그 꽃을 들어 대중들에게 보이셨다. 대중이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하고 있는데, 가섭(迦葉)존자가 참뜻을 깨닫고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이에 부처님께서 "정법안장(正法眼藏)과 열반묘심(涅槃妙心)을 가섭에게 전한다."며 가섭존자에게 법을 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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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8. 동화사 예경실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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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9. 동화사 동별당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1

    동별당(東別堂)은 화엄당(강원)에서 영산전으로 가는 길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현재 주지스님의 처소로 사용하고 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동쪽에 위치한 별당이란 뜻이다. 별당(別堂)이란 한옥 양식에서 몸채에서 떨어져 따로 지은 집으로, 내별당과 외별당으로 나뉜다.
    보통 절의 주지나 강사 등이 거처하도록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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