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총 70 건

소개
  1. 20. 동화사 통일범종루(종각)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1

    통일범종루는 봉서루 동편에 인접해 있는 누각이다. 원래 원음각에 범종이 있었으나, 종이 작고 장소가 협소하여 새로 누각 형태로 지었다. 범종과 법고, 운판, 목어 등 사물을 갖추고 있다. 예불시에는 법고, 범종, 목어, 운판의 순서로 사물을 친다. 범종은 지옥 중생을 비롯하여 일체 중생의 해탈을 위해, 법고는 축생의 고통을 쉬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법구이다. 목어는 수중 중생을 위해, 구름 모양을 새긴 운판은 허공 세계에 사는 중생인 날짐승의 해탈을 염원하면서 친다.
    통일범종루의 목어는 굳게 다문 입에서 돌출된 날카로운 이빨과 부릅뜬 눈을 가진 잉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법고는 높이가 두어 길 되는 큰 북으로 영남 승군을 호령하던 승군 본영이 동화사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통일약사대불과 짝을 이루어 통일을 염원한다는 뜻으로 통일범종루라고 이름 지었다.


    e15db8ea9ca3eedf76d4e85423853177_1713677166_69.jpg
     

  2. 21. 동화사 원음각(옛 종각)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1

    원음각(圓音閣)은 옛 종각으로 설법전 옆에 위치해 있으며, 실제 종각의 역할은 하고 있지 않고 전시용으로만 활용되고 있다.


    e15db8ea9ca3eedf76d4e85423853177_1713677143_88.jpg
     

  3. 22. 동화사 설법전(2층은 선열당)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1

    설법전(說法殿)은 동화사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봉서루 앞마당에 위치해 있다. 3층 건물인 설법전의 2층에는 스님들의 발우공양 장소인 선열당(禪悅堂)이 있으며, 1층에는 신도님들이 공양하는 후원이 있다. 설법전에는 따로 불단을 모시지 않았다. 100여 명의 대중이 들어갈 수 있는 장소로 소규모의 법회나 회의, 행사 장소로 많이 활용된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새벽 3시까지 토요철야참선정진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1990년 통일약사여래대불 불사 때 지어졌다.


    e15db8ea9ca3eedf76d4e85423853177_1713677123.jpg
     

  4. 23. 동화사 후원, 식당(설법전 1층)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1

    설법전 1층에 위치한 식당으로, 스님들과 재가자들이 공양하는 곳이다. 200여 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다.
    공양시간은 11시 40분부터 12시 30분까지이다.


    e15db8ea9ca3eedf76d4e85423853177_1713677097_82.jpg
     

  5. 24. 동화사 옹호문(사천왕문)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1

    옹호문(擁護門)은 다른 사찰에서는 사천왕문에 해당하는 곳으로서, 2003년 낙성하였다. 문 내부의 양측에 동방 지국천왕, 남방 증장천왕, 서방 광목천왕, 북방 다문천왕 등 사천왕상이 모셔져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의 구조로 되어 있다.


    e15db8ea9ca3eedf76d4e85423853177_1713677072_9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