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총 20 건

소개
  1. 봉녕사 문화원 금라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3

    문화원 금라의 모든 행사는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입니다.
    문화원 금라의 수익금은 학인스님들 장학금으로 쓰입니다.
    신도들과 방문객들이 커피와 차를 마시며 담소를 즐기는 휴식 공간이기도 합니다.

    특징
    2016년 5월 개원 이후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불교뿐만 아니라 미술과 음악, 인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양 강좌와 예술 공연을 꾸준히 무대에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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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봉녕사 소요삼장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3

    " 믿음은 다른 것에 물들지 않고 오직 사람을 현명하게 할 뿐이다.
    좋은 것이면 곧 배우고 좋지 않으면 멀리하라."
    -법구경 독신품-

    불법승 삼보 가운데 부처님의 가르침이신 법보에는 경·율·론 삼장三藏이 있습니다.
    소요삼장은 세주당 묘엄 큰스님께서 삼장의 바다를 자유롭게 노닐라는 뜻으로 이름 지으셨습니다. 또 묘엄 큰스님께서 평생 소장해온 각종 불교자료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특징
    1989년 묘엄 큰스님께서 신축하였으며, 경, 율, 론 삼장에 자유로이 노닌다는 의미로 소요삼장이라는 당호를 지었으며 연건평 200여 평의 지하1층, 지상 3층 건물로서 불교관계 서적이 2만 5천여권이 소장되어 있으며 100여명이 동시에 연람할 수 있는 열람석에서 학인 스님들이 경학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2010년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또한 1층 일우실에는 원격조정이 가능한 대형멀티미디어 시설 및 캠코더 기능이 갖추어져 있어서 시청각 교육까지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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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봉녕사 다비공원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3

    <장아함경(長阿含經)>의 유행경(遊行經)에는 제자인 아난(阿難)이 부처님께 여쭙기를 부처님께서 세상을 떠난 뒤에 그 장의법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3번이나 거듭 청하자 부처님께서는 상세하게 다비의 법식을 설명하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비라는 말은 팔리어 쟈페티(jhāpeti)의 음사(音寫)로서 소연(燒燃) ·분소(焚燒) ·소신(燒身) ·분시(焚屍), 또는 ‘태우다’로 번역하고, 범어 자피타(Jha-pita)를 음역한 말로서 분소(焚燒)·연소(燃燒) 등으로 의역(意譯)되며, 시체를 화장하는 일을 뜻하는 말입니다.
    이 의식은 죽음이 인간의 영원한 소멸이 아니라 살아서 지은 업(業)에 따라 영혼의 길이 정해진다는 불교의 생사관(生死觀)에 의거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불교가 전래된 이래로 지금까지 이 의식이 행해지고 있습니다.인도에서는 불교가 성립되기 이전부터 행해오던 장례법이며,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신 후 이 방식에 의해 화장을 하였는데, 그 이래 다비는 불교도 사이에 널리 행해졌고, 중국을 거쳐 한국·일본 등으로 전래됨에 따라 다비식이 널리 행해지게 되었습니다.

    특징
    한국 불교 역사상 비구니 최초의 강사이자 율사로서 승가 내 비구니의 위상을 높이고 일생을 비구니 교육과 인재 불사에 전념하신 세주당 묘엄큰스님!
    이곳은 바로 묘엄 큰스님의 다비식이 거행되었던 장소입니다. 다비식은 불교의 전통적인 화장 장례의식으로서 스님들이 입적하시면 화장을 하여 그 유골을 거두는 의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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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녕사 사적비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3

    봉녕사의 창건과정과 역사를 적은 비로, 4면 모두 비문을 새겼는데, 1면과 3면에는 대중질 증명법사 성철, 자운, 청담 스님을 비롯하여 대가람을 이룩한 묘엄스님과 불사에 참여했던 장인들, 현전 대중, 문중, 졸업생, 시주자, 후원회 등의 이름들이 적혀져 공덕비의 역할을 하고, 2면과 4면은 봉녕사를 찬하는 글과 창건과정 및 역사를 적은 사적비로 원조 각성 근식 선효 윤문 사문 원응스님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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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녕사 일주문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3

    일주문이란 사찰의 중심인 큰 법당에 들어서기 위해 지나는 관문으로 기둥이 한 줄로 되어 있는 데서 유래된 말입니다.
    사찰에 들어가는 첫 번째 문을 독특한 양식으로 세운것은 일심(一心)을 상징하는 것인데 신성한 가람에 들어서기 전에 세속의 번뇌를 불법의 청량수로 말끔히 씻고 일심으로 진리의 세계로 향해 오롯한 마음으로 이 문을 통과하라는 상징적인 가르침이 담겨 있습니다.
    현재의 봉녕사 일주문은 1994년 백흥암 육문스님이 희사한 것으로 광교산봉녕사 (光敎山奉寧寺)란 이름으로 건립하였다.

    건물 특징
    네 기둥[四柱]을 세우고 그 위에 지붕을 얹는 일반적인 가옥 형태와는 달리 일직선상의 두 기둥 위에 지붕을 얹는 독특한 형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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