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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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1. 월정사 전각 천왕문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4

    금강교를 지나 제일 먼저 만나는 문이 천왕문이다.
    일명 사천왕문四天王門이라고도 하며 대개 일주문 다음에 천왕문(天王門)이 있다. 천왕문은 불법을 수호하는 수미산 중턱에 살고 있는 불법을 외호外護하는 신장神將을 모신 전각이다. 이 천왕들은 수미산 중턱의 동, 서, 남, 북에서 그들 무리와 살면서 인간의 선악을 관찰하며 불법을 수호한다.
    동방 지국천왕持國天王은 왼손에 비파를 들었고, 남방 증장천왕僧長天王은 오른손에 보검을 들었고, 서방 광목천왕廣目天王은 오른손에 용을 왼손에 여의주를 들었고, 북방 다문천왕多聞天王은 삼지창과 보탑을 들고 있다.
    월정사의 천왕문은 조선시대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사천왕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벽화에는 중국선종의 제2대조인 혜가, 부모은중경, 자장율사, 지장보살, 포대선인, 기인 한산의 설화가 그림으로 설명되어있다. 1974년 만화스님이 중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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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월정사 전각 향적당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4

    2008년 완공된 향적당은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사용하는 요사채이다. 향적당 누각은 스님과 다담 및 참선 등의 장소를 쓰이는데 고요한 여름 저녁 향적당 누각에 앉아 마시는 한 잔의 차는 그 향기가 더욱 감미롭고 여운을 길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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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월정사 전각 성적당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4

    성적당은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이 머무는 요사채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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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월정사 전각 불유각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4

    부처님 우유가 있는 집이란 뜻으로 월정사를 찾는 이에게 시원한 감로수甘露水를 제공하고 있다. 큰 석확안에 물이 좋기로 유명한 오대산의 샘물이 솟아 사람들의 갈증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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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월정사 전각 종고루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4

    종고루(鐘鼓樓)는 적광전 정면에 있는 앞면 3칸, 측면2칸의 2층누각이다. 범종, 목어 운판, 법고 등의 불전사물을 봉안하여 새벽예불과 저녁예불 때 사용한다. 이 사물은 모두 소리를 통해 부처님의 진리를 중생에게 전하고, 해탈성불을 이루게 한다는 교화의 의미를 가진다.
    즉 법고를 두드려 부처님의 법으로 축생이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한다. 목어는 잠잘 때에도 눈을 뜨고 자는 물고기와 같이 항상 깨어 있으라는 의미를 지녔고, 물속 중생의 제도를 기원한다. 운판을 치는 것은 날짐승을 위한 기원이며, 범종을 치는 것은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사람 등 일체 중생의 구제를 기원하는 의미이다. 목어와 법고는 나무와 가죽으로 만들며 범종과 운판은 금속으로 만든다. 나무와 가죽은 땅의 소리를, 금속은 하늘의 소리를 의미하며 온 세상에 진리의 소리를 전하고자 하는 부처님의 마음을 담고 있다.
    종고루 아래 석경원碩經院은 불교서적과 불교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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