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총 41 건

소개
  1. 법주사 전각 배치도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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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법주사 전각 대웅보전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6

    보물 제 915호, 얕은 기단 위에 서 있는 중층인 이 건물은 신라 진흥왕 14년(553년) 의신조사가 창건하고, 인조 2년(1624년)에 벽암대사가 중창한 것으로 총 120간, 건평 170평, 높이 약 20m에 이르는 대규모의 건축물입니다.
                
    내부에는 앉은키가 5.5m, 허리둘레 3.9m에 이르는 국내 소조불좌상으로 가장 크다고 알려진 3신불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중앙에 봉안한 불상은 진실로 영원한 것을 밝힌다는 진여의 몸인 법신 비로자나불상이고, 좌측에 안치한 불상은 과거의 오랜 수행에 의한 과보로 나타날 보신의 노사나불(아미타불)상이며, 우측은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화신으로 나투신 석가모니불상입니다.
                
    대웅전에 모셔진 부처님은 실내 안존불로서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불상입니다. 세 분 부처님을 좀 더 쉽게 설명하면, 우리 사람에게는 정신 즉 마음이 있고, 공부를 하면 지식이 있게 되는 즉 덕이 있고, 사람마다 제각기 육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면 누구나 다 이 셋을 포용하고 있습니다. 법당의 가운데 부처님은 마음을, 왼쪽 부처님은 덕을, 그리고 오른쪽 부처님은 육신을 뜻한 것입니다. 이렇듯 부처님은 원래 한 분이지만 우리 중생들이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세 몸으로 모셔 놓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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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법주사 전각 삼성각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6

    삼성각은 산신 · 칠성 · 독성 등 세분의 신앙대상을 탱화로 모셔 놓은 복합 종교건축물입니다. 보통 독성각, 칠성각, 산신각을 따로 지어 각각의 탱화를 모시는 게 일반적인 관례이지만 법주사는 한 전각에 같이 모셔져 있습니다.
    중국 도료의 칠성, 우리 고유 종교의 산신, 불교 고유 신앙 속에서 부처님 제자 중 독성 나반존자를 모신 전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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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법주사 전각 명부전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6

    명부전은 지장보살과 명부세계의 10대대왕을 동시에 모시고 있는 전각으로서 일반적으로 지장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곳 명부전의 주존불상인 지장보살님은 중생이 죽은 후의 고통으로부터 모두를 해방시키겠다는 대원은 부처님의 뜻과 같다는 의미에서 명부세계(지옥세계)의 구세주로서 이해되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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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법주사 전각 진영각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6

    진영각은 고승대덕의 영정을 봉안한 곳입니다. 조선 영조때 (약 1750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선희궁원당에서 법주사의 개산조인 의신조사로부터 금오스님에 이르기까지 고승의 영정을 모시고 있던 것을 1992년 이곳에 새로이 진영각을 지어서 탄성스님까지 27분의 영정을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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