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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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1. 용화사 불교대학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29

    충북불교대학은 용화사 부속 교육기관으로 미룡월탄대종사님의 포교원력으로 1994년 설립되었다. 1기부터 2기까지는 2년 교육과정이였다가 3기부터 1년과정으로 조정하였다.

    2002년 4월 조계종포교원에서 신도전문교육기관으로 정식교육기관으로 정식인가 받았으며, 2006년 1월 대한불교조계종포교원으로부터 우수 불교대학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2018년도까지 24기에 걸쳐 약 2,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매주 수요일 주간,야간반 강의가 있고 1년 2학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불교입문, 부처님의 생애, 불교개론, 불교문화등을 중점적으로 배우며, 재학기간 중 성지순례, 철야기도, 수련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졸업생은 조계종포교사 고시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수강료 : 20만원(재수강, 부부,30대 15만원)
    학생회비 : 5만원(별도)
    계좌번호 : 131-019-468492 <신협> 예금주 :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
    충북불교대학교무처 : 043-273-2159
    충북불교대학카페 : http://cafe.daum.net/cjyonghwasa 다음 검색창에 : 충북불교대학

  2. 용화사 불교대학원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29

    청주 용화사 부속으로 운영되는 충북불교대학원은 2007년 개설되었다. 경전 위주로 공부하며 학제는 2년 4학기제이다.

    2007년 약 80여명의 1기생들이 재학 중이며 매주 목요일 강의가 진행된다. 각종불교대학 졸업자 및 수료자는 입학이 가능하다. 강의 내용과 별도로 수련회, 철야기도,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다.

    수강료 : 18만원(재수강 5만원)
    학생회비 : 5만원(별도)
    계좌번호 : 131-019-468492 <신협> 예금주 :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
    충북불교대학교무처 : 043-273-2159

  3. 용화사 어린이불교학교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29

    앞서간 생명을 통해 현재의 내가 숨쉬듯 역사는 과거를 섭취하고 새로운 역사를 잉태하는 생명의 흐름이다.
    어린이 포교 또한 생명의 흐름이다.
    어린이 포교라는 명제가 불교의 중흥과 선근 종자를 이 땅에 심고 가꾸는 크나큰 초석이라 믿어온 선지식의 외침은 석가모니 부처님으로부터 비롯하여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다.

    장소 : 관음전 1층 소강의장
    시간 :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시
    문의처 : 종무소 043-274-2159

  4. 용화사 문화교육원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29

    불교를 알고 지낸지 어언 20년이 지났지만 절에서 하는 일은 어떤생사적인(법회, 불공, 연 등등...)면만 보았던 것이 우리 불교의 현실이라 봅니다. 불자 2천만시대라 하지만 누구하나 불자라는 것을 방송 및 자신있게 말할 수 없었던 것이 우리의 신도의 무지라 말할 수 만은 없습니다. 절은 단순참여만 하는것이었으며 불교예절이나 교리 그리고 사회교육이나 복지포교를 이제서야 중요성을 강조하기 시작했습니다. 절은 단지 기도나 불공 그리고 초파일에 등만 달고 나서 전 불교인이라 했던 것이 오늘 날 우리 불교의 현주소입니다.
    불교시설은 이웃종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합니다.

    교육, 언론, 복지, 정치 등에서 모두의 무관심 속에 이웃종교의 세력은 세계최고의 기독교공화국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것이 가장 세계적인것이고 경쟁력이 있지만 누구하나 조직화, 집단화하지 못하고 조계종의 역점사업이 도제, 역경, 포교인데 역경에는 2000만원이 지원하는 것이 전부라 얼마전 동국역경원이 어려움에 처하고있다는 보도를 보고 참담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포교는 더이상 말씀 드릴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와 도덕적인 전통적인 미풍양속이 송두리째 무너져 가면서 사회는 점점 피폐해저만 갑니다. 이제 이 사바세계의 말법시대를 마감하고 불국토건설과 용화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됩니다.

    묘지문제로 이웃종교로 불교인들이 개종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절에 납골당문화가 일찍 자리 잡았다면 우리의 묘지대강산이란 불명예를 벗을 수 있었을 겁니다. 이제 새로운 불교문화의 선봉에 용화사가 있을 겁니다.

    문화센터에서 풍수지리, 태극권, 단청화, 민화, 범패 및 사물, 사진, 사찰음식, 한문, 서예, 규방공예, 우리춤체조, 우리가락, 등 강좌를 개강하여 생활속의 불교문화를 찾아갈것입니다. 사회복지센터를 개설하여 복지가 진정한 포교를 책임질 수 있습니다. 단양대흥사와 연결하여 우리 전통 메주 및 장담그기 사업을 하여 생활속에 불교를 만들겠습니다.

    청주 인근에 요양원 건립과 단양대흥사에 승려 및 재가자 안식수련원과 납골당등을 갖추어 변화하고 안정적인 불자의 6바라밀을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불국토를 만들어 용화세계로의 발걸음을 떠납시다.

  5. 용화사 전설과 연혁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29

    대한불교조계종 제 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1992년 국립청주박물관이 옛 절터인 이곳 용화사 부근에서 발굴한 청동반자의 명문 판독결과 고려 후기에 큰 사찰이었던 사뇌사(思惱寺)라 밝혀짐으로써 용화사가 무구한 역사의 고찰이라는 것이 확인되어졌다. 사뇌사는 신라 말이나 고려시대 초에 창건된 대찰로 일부 학계에서는 몽고의 4차 침입 때 유물들이 매몰한 것으로 추정한다. 일설에는 삼국통일의 의지가 태동하던 선덕여왕대에 미륵불 7본존을 중심으로 70칸 규모의 사찰로 창건되어 신라 화랑들의 심신 단련과 군사들의 충성을 맹세하는 도량으로 활용되기도 하다가 이후 여러 차례의 병화(兵火)로 법당은 소실되었으며, 미륵불은 대홍수로 무심천에 묻혔다고 전해오기도 한다. 그러나 용화사의 사적(1933년 10월에 기록한 법당 상량문)에 의하면 조선 광무 6년(1902)3월 14일 고종의 후궁인 엄비 (嚴妃)의 명에 의해 청주 지주 이희복이 창건했다. 이에 관련한 전설을 소개하자면, 엄비는 1901년 어느 날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천지가 요동하는 소리에 놀라 밖으로 나가자 오색영롱한 무지개가 피어오르면서 일곱 선녀의 부축을 받고 나타난 미륵은 ‘우리가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으니 큰절을 지어 우리를 구해달라’고 간청하며, 이와 같은 사정을 청주군 지주에게 물어보라 말한 뒤 서쪽 하늘로 사라졌다. 이에 엄비는 고종에게 고하여 청주군 지주에게 어명을 내리고 조사하도록 하였다.
    같은 시각 청주군 지주 이희복도 같은 내용의 꿈을 꾸었다.

    3일 후 어명을 받은 이희복은 자신의 꿈이 엄비의 꿈과 일치한 것을 알고 필시 무슨 사연이 있으리라 생각하여 사람들을 서쪽으로 보냈다. 과연 그 곳에 가니 큰 늪이 있었으며, 이희복은 늪의 물을 퍼내고 보니 그 곳에 칠존의 석불이 묻혀있었다. 그 일이 어명과 부합되는 일이라 상고하니 엄비는 너무나 신기하고 기뻐서 내탕금을 내려 그곳을 정비, 사찰을 짓고, 일곱 부처를 안치토록 했다. 이에 이희복은 상당산성 안에 있던 보국사(輔國寺)를 이곳으로 옮기고 용화사(龍華寺)라 했다. 용화사라고 한 것은 미륵불이 용화수(龍華樹) 아래에서 성불하고 설법도생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용화사의 창건 당시 사찰규모는 미륵전 15칸, 산신각 칠성각 3칸, 설교전 15칸, 행랑 4칸의 비교적 큰 규모였다.

    이후 1935년 화재로 불타버리자 김원근(金元根)거사가 당시 충북도청부속건물인 선화당(宣化堂)을 매입, 이곳에 옮겨 법당 등으로 사용케 하였다. 6·25전쟁때 법당이 완전히 소실되는 바람에 칠존 석불도 노천에 방치되었다가 1972년 비구니 오동림(吳東林)과 신도들이 콘크리트 법당인 미륵보전을 새로 지어 안치했다.

    1976년 12월 26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된 후 조각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아 1989년 4월10일 보물 제985호로 승격된 이들 석불상군은 월탄스님이 목조건물인 용화보전 불사를 1995년 준공해 이곳에 봉안해 오고 있으며 2007년5월 용화보전 보현보살 석불을 봉안 2007년 8월부터 극락전 신축 불사중에 있다. 청주의 중심도량인 용화사는 수행과 포교의 구심점으로 신행단체를 재조직 개편하여 활성화하고 청주시민의 참여와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도내 사찰 중 가장 먼저 충북불교대학을 개설, 동문회활성화 그 외 많은 산하단체를 설립함으로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와 더불어 도심속의 열린 도량으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