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사 대조사전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7

대조사전은 한국 천태종 중창조인 상월원각대조사의 존상을 봉안한 곳으로 1992년 기공하여 약 9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2000년 11월 5일 낙성되었다.

총 건평 169평에 3층으로 조성된 대조사전은 높이 27m, 외 9포, 내 11포의 전통 목조건축양식으로 지어졌다. 인간문화재 74호 대목장 신응수씨에 의해 시공된 대조사전은 겉에서 보면 3층이지만 내부는 지붕까지 탁 트여져 있는 통층구조이다. 현재 국보 63호로 지정된 금산사 미륵전과 더불어 현존하는 유일의 목조3층 건물로 전통 목조건축양식을 계승한 대조사전은 내부의 제일 높은 기둥이 금산사 미륵전과는 달리 통나무로 되어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소요된 목재는 태백산 등지에서 자란 적송으로 수령 3백년이 넘는 것 등이 사용되었으며, 기와는 특별히 제작된 금색 찬연한 황자기와 4만 여장이 소요됐다.

단청은 방염 방충을 위하여 12차례 옻칠을 하고 금단청을 하였으며, 대조사전 앞 좌우에는 5m 크기의 원주통석을 사용하여 만든 금강신장산이 도량을 옹호하고 있다.

구인사 천태종 역대조사전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7

천태종역대조사전은 지상 2층으로 지어져 1층은 스님들 선방이며, 2층에는 한국과 중국의 역대 천태조사들의 존상을 모신 천태종역대조사전이 자리 잡고 있다.

구인사 광명전 광명당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7

신축된 광명전은 6층이며, 방사와 기도실, 대ㆍ소법회실 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4층까지는 옛이름 그대로 광명당이며, 5ㆍ6층은 광명전 법당입니다. 광명전 법당은 『법화경』 <견보탑품>에 근거하여 석가모니 부처님과 다보여래부처님의 두 분을 주불로 한 이불병좌의 양식으로 조성되었고, 후불탱화는 영산회상을 입체적으로 묘사한 목각 탱화로 조성되었습니다. 양측면에는 동불1만불을 조성하여 광명전의 여법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구인사 관음전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7

관음전은 자비와 구제의 화신인 관세음보살을 본존으로 봉안한 전각으로 원통전, 대비전, 보타전 등으로도 불린다. 원통전 혹은 대비전은 관세음볼살이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세운 원력에서 비롯된 것이며, 보타전은 과음보살이 상주하는 '보타락가산'에서 유래한 것이다.

구인사 설법보전(5층 대법당)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4-27

천태종 중창조이며, 구인사 개산조인 상월원각대조사께서 1945년에 손수 엮은 초가삼간 터에 1980년 4월 완공한 구인사의 중심 전각이다.
1층부터 4층까지는 스님들과 신도들의 선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5층에는 석가모니불을 본존으로한 삼존상과 목각 삼세불탱이 모셔진 '설법보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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