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총 23 건

소개
  1. 축서사 안양원 安養院 (숙소)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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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를 나누는 다각실과 축서사를 찾는 분들이 묵는 요사채로 쓰이고 있는 곳입니다.

  2. 축서사 하선원 템플관(숙소)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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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축서사 공양간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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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축서사 석조비로자나부처님 및 목조광배(보물 제995호)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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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물 제995호
    명칭 : 봉화 축서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및 목조광배 (奉化 鷲棲寺 石造毘盧遮那佛坐像 및 木造光背)
    수량/면적 : 1구
    지정(등록)일 : 1989.04.10
    시대 : 통일신라


    보광전 석조비로자나불 불신의높이 108m, 어깨넓이 55m, 머리높이 31cm, 대좌높이 96cm로 8각 대좌위에 결가부좌하고 있는 이 불상은 신라하대(9세기경)많이 조성되었던 일련의 비로자나불 좌상의 모습과 비슷하다.
    신체는 곧고 반듯한 어깨, 넓은 가슴, 넓게 벌린 무릎과 함께 현실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분명하며 통견(通肩)의 법의는 옷 주름이 등간격의 평행의 문선으로 이루어져있고 몸에 밀착되어 신체윤곽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으며, 옷 주름은 지권인(智拳印)을 결한 양쪽 팔에 걸쳐 양쪽으로 흘러내리고 있다.
    무릎사이의 부채꼴 모양으로 넓게 퍼진 옷주름은 다른 불상에서와는 달리 물결식의 주름으로 표현된 특이한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이것은 평행 계단식 의문(衣紋)과 함께 9세기 후기의 불상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동화사 비로자나불좌상(보물 244호),각연사 비로자나불상(보물433호)등과 동일한 양식적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 불상으로서 당시의 조각기법 및 신앙형태를 잘 보여주고 있다. 나발(螺髮)의 머리에는 커다란 육계가 표현되어 있으며, 가는 눈, 활형의 눈썹, 일자로 다문 입으로 인해 얼굴에는 고요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불상 뒤에는 정기유(正己酉)라는 연대가 보이는데 불상을 보수했던 연대로 추정된다. 이 연대가 조선 영조 5년(서기 1729년)인 것으로 볼 때 200여년 전에 보수가 된 것 같다. 대좌(臺座)는 신라하대에 유행한 8각 대좌로서 상중하대로 이루어져 있는데 하대석에는 8각에 사자 1구씩을 양각했고 중대에는 공양상 및 합장한 인물상 상대에는 화문(花紋), 연화문(蓮花紋)등이 조각되어 있다. 뒤에는 화려한 꽃무늬나 불꽃무늬의 목조광배는 상부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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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서사 괘불탱화(보물1379호)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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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물 제1379호
    명칭 : 축서사괘불탱 (鷲棲寺掛佛幀)
    수량/면적 : 1폭(복장낭, 복장품 및 함 포함)
    지정(등록)일 : 2003.08.21
    시대 : 조선시대
    괘불탱이란 사찰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하기 위해 법당 앞뜰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는 대형 불교그림을 말한다. 축서사에 있는 이 괘불탱은 모시바탕에 채색을 사용하여 그린 그림으로, 정면을 향한 입불상을 화면에 가득 차도록 그린 다음 광배 주위로 화불과 보살상을 배치한 독존도형식이다. 원래는 보광전에 걸어두고 예배용으로 사용하였다고 하나 지금은 대웅전에 보관 중이다. 주불은 얼굴 형태가 원만하고 사용된 색채 또한 선명하고 화려하여 전반적으로 밝고 명랑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한편 괘불탱에 걸려 있던 복장주머니에서 후령통(1구)을 비롯하여 사리(2과)와 씨앗류, 다라니(4종 4매), 괘불원문(1매) 등이 발견되었다. 그림의 아래쪽 부분에 있는 기록과 조성내용을 밝혀주는 ‘괘불원문(掛佛願文)’에 의하면, 이 괘불탱은 조선 영조 44년(1768)에 정일(定一)스님 등 10명이 참여하여 조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축서사 괘불탱화는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한 편이며, 인물과 문양의 세련된 표현 및 화려하면서도 조화로운 색채의 사용 등이 돋보이는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된다. 그리고 복장주머니에서 사리를 비롯한 복장품과 함께 다른 불화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괘불원문’이 발견되어 학술적으로도 자료 가치가 높다.


    지금부터 200여년전인 서기 1768년 무자년에 점안한 괘불로서 크기(가로 550m, 세로 880cm, 면적 48.4제곱미터)는 대형이다. 입상 아미타불로서 성스러운 존안과 특이한 육계, 풍만한 가슴과 부처님 상으로 보기 드물게 화려한 의상 및 특이한 후광배는 불자로 하여금 신심을 돈독하게 하고 발심케 한다. 큰 회화이면서도 적당한 구도와 섬세하고 뛰어난 솜씨는 관람자를 감탄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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