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총 40 건

소개
  1. 해인사 전각 사운당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03
    덕 많은 수행자와 신심 깊은 신도들이 사방에서 구름처럼 모여든다는 의미의 이 건물은 창건년도는 알 수 없고
    1490년에 중수되어 그 이후에 몇차례의 중창과 중수를 거치게 되는데 지금의 건물은 1984년에 완전중수되어 지금은 종무소와 종무소임자들의 방사(房舍)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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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해인사 전각 보경당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03

    이 건물은 근래에 불교회관으로 지어졌다.
    여러 큰 불사에 집회장과 법당으로 쓰이도록 설계되었는데, 해인사의 다른 건물들에 견주어 지나치게 크게 지어진 감이 없지 않으나, 지하층도 크게 내어 여러모로 쓸모있게 지어진 집이므로 불사 때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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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해인사 전각 종각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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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각에는 사물이라고 불리는 법기(法器)가 설치되어 있다.
    사물은 범종 · 법고 · 목어 · 운판을 말하는데 이 범종각은 사찰의 경내에서 마당을 내려다 보았을 때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어 왼쪽을 체로 오른쪽을 용으로 말하는 화엄의 사상에 따라 설치 된 것이다.

    범종
    지옥에서 고통을 받는 중생들을 제도하기 위하여 친다.
    많은 사람이 모이도록 하거나 때를 알려 줄 때도 쓰며, 예불 · 의식할 때도 타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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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판
    청동으로된 구름 모양의 판.
    허공 중에 떠 다니는 모든 중생들의 괴로움과 아픔을 구제하기 위해 치는 것으로서 예불 · 의식할 때 또는 때를 알릴 때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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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어
    예불 또는 의식을 행할 때 두드리는 법기이며 물속에 있는 모든 중생들의 고통을 구제하기 위하여 소리를 낸다.
    물고기는 눈을 뜨고 자기 때문에 항상 마음의 눈을 뜨고 열심히 수행하라는 뜻이다.
    이것을 작게 한 것이 목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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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불 때와 의식할 때 치며 북소리가 널리 울려 퍼져나가는 것처럼 부처님의 가르침이 널리 펴져서 모든 이에게 언제나 참다운 이치를 전하여 준다는 뜻이며 짐승 세계의 중생들을 제도하기 위하여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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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해인사 전각 청화당(淸和堂)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03

    청화당(淸和堂)은 백호 부분인데 이 부분을 보호하고 북풍을 막기 위해서 정미소와 쌀 창고는 등산로 곁으로 옮기고 1984년 새 건물을 짓고 서전이라고 편액을 달았다가 1989년 청화당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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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해인사 전각 구광루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03

    구광루는 해인사의 모든 건물 가운데에서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
    구광루라는 이름은 화엄경의 내용에서 따온 것인데, 화엄경에는 부처님께서 아홉 곳에서 설법하시면서 그 때마다 설법하시기 전에 백호에서 광명을 놓으셨다는 이야기가 있다.
    옛날에는 노전스님을 비롯한 큰스님들만이 법당에 출입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 누각은 법당에 들어갈 수 없는 일반 대중들이 모여 예불하고 설법을 듣는 곳으로서 지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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