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총 39 건

소개
  1. 쌍계사 진감선사대공령탑(雙磎寺 眞鑑禪師⼤功靈塔)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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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문화재 | 국보 제47호
    하동 쌍계사 “진감선사대공령탑”비는 신라 말의 명승 진감선사 혜소(慧昭)의 덕을 기려 세운 탑비로, 887(진성여왕 1)년에 세워졌습니다. 선사의 속성은 최 씨로, 804(애장왕 5)년에 당나라로 가서 신감대사 밑에서 승려가 되었고, 830(흥덕왕 5)년에 중국 선종의 법맥을 잇고 신라로 돌아와 당시 왕들의 우러름을 받다가 77세의 나이로 지금의 쌍계사인 옥천사에서 입적했습니다. 헌강왕(885)은 혜소에게 진감선사라는 시호를 내리고 진감선사대공령탑이라는 탑호를 내려 탑비를 세우도록 했습니다. 이 비석의 글은 왕명으로 최치원이 짓고 쓴 사산비명(四⼭碑銘) 가운데 하나로, 당대의 문장 연구와 불교사 연구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서 가치가 높습니다. 전체 높이는 363㎝, 비석 몸체의 높이는 213㎝, 너비는 약 100cm, 두께는 22.5㎝입니다.

  2. 쌍계사 적묵당(雙磎寺 寂默堂)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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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문화재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6호
    적묵당은 ‘말없이 공부하는 곳’이라는 뜻으로, 쌍계사에 출가한 이들이 공부하는 곳입니다. 진감 선사가 신라 840(문성왕 2)년에 대웅전과 함께 처음 지었으며,
    이후 1641년에 다시 증축한 것을 1978년에 고산 화상이 다시 증축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건물은 정면 6칸, 측면 3칸 크기이며, 지붕은 옆면이 사람 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입니다.

  3. 쌍계사 대웅전(雙磎寺 ⼤雄殿)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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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문화재 | 보물 제500호
    쌍계사 대웅전은 진감 선사가 신라 문성왕 2년 (840) 창건 당시에 세운 건물인데 임진왜란(1992-1598) 때 불탔던 것을 조선 1632(인조 10)년 이후 여러 차례 고쳐 지으면서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 쌍계사의 중심 건물인 대웅전에는 삼존불과 사보살을 모셨습니다. 우리가 부처님을 마주하고 서있는 정중앙에 석가모니불을, 우측에는 약사여래불을, 좌측에는 아미타불 등 삼존불을 모셨고, 석가모니불 좌우에 보현보살과 문수보살을, 약사여래불 우측에 일광보살을 그리고 아미타불 좌측에는 관세음보살 등 사보살을 모셨습니다. 이렇게 삼존불 사보살을 모신 단을 상단이라 하고, 좌측으로는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과 제자들을 수호한다는 화엄신장을 모신 단을 중단 또는 신중단이라 하고, 맨 왼쪽에 영가(돌아가신분)를 모신 단을 하단 또는 영단이라고 합니다. 쌍계사 대웅전의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3칸입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팔(⼋)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며, 기둥이 높아 전체적으로 건물의 규모가 크게 느껴집니다. 건물 천장은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꾸몄고, 불단 위로는 지붕 모양의 닫집을 화려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조선 시대 불교 건축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 우리나라 건축사와 미술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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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계사 나한전(雙磎寺 羅漢殿)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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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문화재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4호
    나한전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자인 오백 명의 나한 중에서 열여섯 명인 십육 나한을 모신 전각입니다. 나한은 인간 세계의 온갖 번뇌를 끊고 세상의 이치를 깨달아 부처님의 경지에 이른 자를 말합니다. 쌍계사 나한전의 십육 나한상은 석가모니부처님을 중심으로 양쪽 옆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전각은 신라 문성왕 2년(840)에 진감 선사가 쌍계사 창건 당시에 처음 세웠으며, 조선 인조 19년(1641)에 벽암 화상이 고쳐지었다고 전해집니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이 사람 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입니다. 건물의 크기가 작고 장식도 없어 전체적으로 소박한 느낌이 듭니다. 건물 아래를 받치는 기단을 높게 쌓아 주변의 대웅전, 명부전과 균형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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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계사 삼성각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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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각은 정중앙에 칠성을, 좌측에 독성을 그리고 우측에는 산신 등 세분을 모신 전각입니다.

    칠성은 민간의 칠성신앙이 불교와 관계를 맺은 것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신앙입니다. 칠성을 삼신의 중앙에 모시고 있다는 것은 칠성신앙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불교문헌에 전하는〈북두칠성염송의궤 北⽃七星念誦儀軌〉·〈북두칠성연명경 北⽃七星延命經〉등은 칠성신앙이 불교·도교와 깊은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칠월칠석(음력7월7일)은 천상과 지상이 만나는 날입니다. 천상은 부처님 세계요 지상은 우리중생의 세계입니다. 즉 부처님과 중생이 만나는 날입니다.
    옛부터 우리 조상들은 칠월칠석날에 가족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국수공양을 하는 날입니다.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들께 편지 쓰는 날 이기도 합니다.

    산신은 산신령이라고도 합니다. 산신은 농경민에게 물이나 비를 내리는 강우신이나 풍산신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인간에게는 아이를 가져다주는 신이자 그 생명을 악귀들로부터 보호하는 수호신이기도 합니다. 산신의 신체는 호상과 신선상이며, 산신에게 제사하는 일을 ‘산제’, ‘산신제’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일찍부터 산신제를 지냈으며 지금까지도 그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예부터 금강산을 봉래산(蓬萊⼭), 한라산을 영주산(瀛洲⼭), 지리산을 방장산(⽅丈⼭)이라고 합니다.
    진시황과 한무제가 불로장생의 명약을 구하기 위하여 이 곳으로 동남동녀 수천 명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리산 남단에 있는 이 산을 삼신산 이라 부르고, 쌍계사를 삼신산 쌍계사라 부릅니다. 삼신을 모시고 있는 유서 깊은 도량에 산신기도를 봉행하려는 이들이 물밀 듯이 운집하기도 하는데, 봄과 가을 일 년에 두 번 봉행하는 산신기도에 동참하여 만복이 운집하고 무병장수하기를 축원기도 올립니다.

    〈봄〉음력 3월 4일~6일까지.
    〈가을〉음력 9월 14일~16일

    독성은 독성수(獨聖修) 또는 독성존자(獨聖尊者)라고도 합니다. 독성은 홀로 인연의 이치를 깨달아서 도를 이룬 소승불교의 성자들에 대한 통칭으로 사용되었으나, 나반존자가 ‘홀로 깨친 이’라는 뜻에서 독성 또는 독성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사찰에서는 독성기도를 많이 올리고 있는데, 이는 나반존자의 영험이 매우 커서 공양을 올리고 기도하면 속히 영험을 얻게 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