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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계사 화엄전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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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엄전은 경판을 봉안한 전각으로 쌍계사 목판 대장경을 봉안했습니다.

    쌍계사에는 1603년에 제작된 보물 선원제전집도서 22판, 1604년에 제작된 원돈성불론, 간화결의론 11판, 1611년에 제작된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335판 등 총 368판 국가지정 문화재가 있고, 지방문화재로는 30종 1,375판이 있습니다. 전체 수량은 불경과 불교 관련 서적 등 총 33종 1,743판입니다. 쌍계사는 해인사 다음으로 많은 경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대장경판은 주로 1603년에서 1903년 사이에 여러 차례 제작된 것입니다. 쌍계사의 말사인 능인암에서 제작하여 쌍계사로 옮겨온 것과 쌍계사 본사와 국사암, 칠불암 등에서 제작한 것이 있습니다. 능인암 판은 대부분 1603년~1604년에, 국사암 판은 1903년에 제작 되었으며, 그 나머지는 17세기와 18세기에 간행됐습니다. 쌍계사 화엄전에 봉안된 목판대장경은 쌍계사의 오랜 역사와 함께 하여 400여년에 걸친 목판대장경의 변천사를 보여줍니다.
    한편, 국보 제47호 하동 쌍계사 진감 선사 대공탑비가 일부 훼손되어 있지만, 조선조 영조 2년(1726) ‘유당신라국지리산쌍계사교시진감선사비명병음각(有唐新羅國智異⼭雙磎寺敎諡眞鑑禪師碑銘幷陰刻)’의 목판이 있으므로 그 내용을 온전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쌍계사 목판대장경은 각 시기에 읽힌 불경의 종류와 당대를 살았던 고승의 자취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불교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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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계사 금강계단(雙磎寺 ⾦剛戒壇)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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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계단(⾦剛戒壇)
    엎드려 들으니 선사 대은율사께서 칠불암에서 7일간 용맹기도 중에 서상수계 하시고 전수계맥 하되 계단을 정하지 않으시니 산승이 1988년 무진년 음력 7월 17일에 쌍계사 대웅전에서 7일간 용맹기도를 시작하여 제5일인 7월 21일 오후 기도 중에 석가모니불과 문수보살, 미륵보살이 오색구름 위에서 나투시고, 삼존불 아래 허공 중에 금자사구가 나타나니

    심직명지계 심곡명훼범 ⼼直名持戒 ⼼曲名毁犯
    직심근수행 이리구원성 直⼼勤修⾏ 理利俱圓成

    하리라는 서상계를 받고는 불은에 보답코져 국내, 국외의 크고 작은 사암을 가리지 않고 보살계 전계전법에 전념하여 쉬지 않았으며 또한 대은율사서상계맥을 국내외 승속불자가 전수 받지 않음이 없으나 근본계단이 없음을 통탄히 여기고, 나 또한 서상수계하였으나 근본계단이 없는 연고로 2007년 정해년에 불현듯 뜻을 내어 바로 대시주자를 만나 대은고산율맥계단을 원만조성하여 부처님 혜명이 영원히 끊어지지 않게 하니 유정들도 무정들도 모두 정계를 받고 번뇌를 여의고 보리를 이루어서 널리 중생을 제도하며 사바세계가 극락으로 바뀌어지고, 이것을 보고 듣는 이는 부처를 이루어서 중생계가 다하도록 모두 다 상락아정을 즐길지어다.

    – 쌍계사 조실 고산스님 금강계단조성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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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계사 명부전(雙磎寺 冥府殿)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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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문화재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23호
    명부전은 지옥의 중생을 구제하는 지장보살과 명부(사람이 죽은 뒤 영혼이 가는 세계)의 10대 제왕인 시왕을 모신 전각입니다. 죽은 자가 생전에 지은 업보를 심판하여 그의 영혼이 가야 할 길을 정합니다. 이 건물은 조선 숙종 13년(1687)에 성안 화상이 처음 지었고, 숙종 36년에 신민 화상이 보수했습니다. 건물은 정면 5칸, 측면 2칸 크기이며, 지붕 옆면이 사람 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을 올렸습니다. 기둥머리 장식이 간략하여 소박한 느낌이 듭니다. 건물 아래를 받치는 기단을 1단으로 낮게 쌓았는데, 중심 건물인 대웅전보다 낮게 지으려 한 듯합니다. 기둥머리의 장식물이 비교적 작고 연꽃무늬를 섬세하게 조각한 점 등은 조선 후기의 기법으로 보입니다.

  4. 쌍계사 마애불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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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문화재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8호
    마애불은 암벽에 새긴 불상을 일컫는 말로, 쌍계사 마애여래좌상은 고려 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큰 바위에 불상을 두꺼운 돋을새김으로 새기고 불상 둘레를 깊이 파내어, 불상을 작은방에 모셔 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머리가 크고 얼굴에 살집이 많으며 귀가 어깨까지 처진 모습이 자비로워 보입니다. 손은 옷으로 덮여 있으며, 전체적인 모습이 아주 소박하여 부처님이라기보다는 스님처럼 보이는 특이한 약사여래불입니다.

  5. 쌍계사 설선당(雙磎寺 說禪堂)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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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문화재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53호

    설선당은 학인 스님들의 교육 장소로 불경을 공부하는 곳입니다. 진감선사가 동일신라 840(문성왕 2년)에 대웅전과 함께 설선당을 처음 지었으며, 이후 1641년과 1801년에 고쳐 지은 것을 1975년에 고산 화상이 다시 손질하고 고쳐지었습니다. 건물은 정면 7칸, 측면 3칸 크기이며, 지붕은 옆면이 사람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입니다. 쌍계사 설선당은 산중 대중이 모여서 강의를 듣고, 발우공양(스님들이 예법에 따라 식사하며 수행하는 일)하는 곳으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