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총 17 건

소개
  1. 표충사 대광전(大光殿)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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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도유형문화재 제131호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 1974.12.28


    대광전은 표충사 경내에 있는 절로 대적광전이라고도 하며,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법당이다. 앞면 5칸·옆면 3칸으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식 건물이다. 기둥 간격은 공포 간격을 배려하여 같게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2. 표충사 관음전(觀音殿)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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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에 관음전창건기문현판 소장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 1943년 창건


    관음전은 천수관음보살도를 모셔놓은 법당이며, 아미타불의 좌보처로서 아미타불의 뜻을 빌어 대자대비(大慈大悲) 를 근본 서원으로 삼아 중생을 보살피고, 극락정토(極樂淨土) 에 왕생하는 이들을 인도하는 보살이다. 관음전은 천개의 손과 천개의 눈을 상징하는 42수 관세음보살을 모셨다. 좌우보처로는 남순동자와 해상용왕이 응립해있으며, 후불탱화로는 1930년 조성된 천수천안관음세음보살탱화가 모셔져있다.

  3. 표충사 만일루(萬日樓)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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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42호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 1985.11.14


    조선 철종 11년(1860)에 월암선사가 세운 만일루는 H자형의 독특한 구조로 아미타불의 48원을 상징하는 48칸과, 108번뇌를 상징하는 108평으로 되어 안쪽에 아미타불을 모시고 있다. 무량수각 또는 서래각이라고도 불리는데 이곳은 중생을 구제하고자 사부대중이 만일회를 결성하였던 곳이다. 나중에는 참선하는 방인 선방으로 사용하였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초대 종정을 지낸 효봉대종사가 만년을 보낸 곳이다.

  4. 표충사 명부전(冥府殿)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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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43호
    수량/면적: 1동
    지정(등록)일 : 1985.11.14


    명부전은 유명계의 심판관인 시왕(十王) 을 모시고 있다고 하여 시왕전(十王殿) 또는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모시고 있다 하여 지장전이라고도 한다. 시왕은 죽은 자들의 죄를 심판하는 10명의 지옥왕으로,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염라대왕은 이 가운데 다섯 번째 왕이다. 지장보살은 불교 구원의 이상을 상징하는 보살로서, 모든인간이 구원을 받기까지 자신은 부처가 되는 것을 미루면서 천상에서 지옥에 이르는 육도 (六道)

  5. 표충사 사천왕문(四天王門)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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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약산 사자봉 아래 한계암 계곡에서 내려오는 겨울 바람을 맞으며 고운 자갈이 깔린 넓은 서원 구역을 벗어나면 동쪽 돌계단 위에 표충사 경내로 들어서는 세 번째 관문 천왕문(天王門)이 있다. 계단 아래쪽에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분홍빛 꽃을 피우는 커다란 배롱나무 두 그루가 있다. 천왕문 안 에는 사천왕 탱화가 봉안되어 있다. 천왕문은 사천왕문이라고도 하며 불법을 수호하는 외호신(外護神:불국 정 토의 외곽을 맡아 지키는 신)인 사천왕(四天王)이 안치된 전각이다. 천왕문은 사찰을 지키고 악귀를 내쫓아 청정도량(淸淨道場)을 만들고 사람들의 마음을 엄숙하게 하여 사찰이 신성한 곳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기 위하여 세워졌다. 가장 큰 의미는 수행자의 마음 속에 깃든 번뇌와 좌절을 없애 한마음으로 정진할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