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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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1. 화엄사 청풍당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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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옥같이 아름답고 고결하며 청정한 마음의 향풍(香風)을 갖고 불보살님과 사중(寺中)을 위하여 시봉하며 수행정진하는 보사(補寺)님들이 거주하는 당우 이였으나 보수를 하고 산사에서 기도하는 불자님들이 기거하는 방사로 사용 하고 있다.
    1987년 6월10일에 원응종원(圓應宗源)스님이 중창하였으며, 2007년에 종삼 주지스님이 보수하고 2008년 4월에 기와번와 5월에 단청을 다시 하였다.
    청풍당 앞에 수각을 없애고 왼쪽으로 2 칸 5칸 요사체및 정자(亭子) 와 저장고 지하시설  증측을 2012년 10월 25일에 완공하였다.
    덕문스님이 2017년 11월 22일 청풍당 마루 정자칸을 화엄사 신도회 방으로 만들게 위해 공사를 하기 시작하여 12월 16일 청풍당 마루 정자칸을 화엄사 신도회 방으로 완성되어서 원륭요 2층에  있던 신도회 사무실을 이곳으로 옮겼다.
    2018년 11월 11일 청풍당에 일하는 처사님 방사가 있던 곳을 가리게 했던 철재 틀에 대나무를 넣어 만든 울타리를 철거했다.
    2023년 9월 4일 청풍당 오른쪽 방면 방사는 앞뒤로 10개 방인데 방사로는 협소하고 불편하여 방사를 앞뒤로 벽을 터서 하나로 만들어 5개 방사 만들면서 방안에 화장실을 만드는 리모델링 작업 공사를 하기 시작했다
    2023년 11월 10일 방안 리모델링이 끝나서 오늘부터 청소를 했으며 청풍당 밖에 앞 벽면과 옆 벽면에 퇴색 된 단청을 보안하고, 뒷쪽 백면 전체에 단청하고 있으며 마루도 만드는 작업을 시작하여 11월 12일에 마쳤다.

  2. 화엄사 만월당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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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름의 만월(滿月)이 이곳을 모자람이 없이 원만히 밝고 환하게 비추니 만월 빛으로 인하여 만월당 대중 스님들이 만월지상(滿月之相 : 아름다 운 부처님의 모습을 말함)인 모습으로 지내는 전당이다.

    인조 13년(1635년) 벽암스님이 중건했으며, 1951 년 이때 작전을 주도한 것은 제11사단으로 화엄사마저 소각하라는 작전명령을 내렸으나 만월당 만 소실 되었다.

    1986년 6월10일에 원응종원(圓應宗源)스님이 중창하여, 불단을 모시고 수련장으로 사용하였고 1998년 왼편 뒤쪽 방에 화엄편집실 만듬
    1996 년 2월 종열 주지스님이 특히 불단 모신 수련장을 종무소로 만들고 불상 과 불화는 연화당으로 옮겨졌으며 오른 쪽에서 4번째칸 앞뒤 2방을 터서 방 하나로 만들고 세 번칸 마루 대접실도 방으로 만들어 칠직 소임을 맡 은 스님방으로 사용하였다.
    종걸 주지스님이 1998년 종무소로 쓰던 방을 3칸의 방으 로 만들어 만월 당 전체가 대중스님 처소가 되었다.
    1999년왼쪽 옆칸 대문안에 있던 보일 러 시설들을 왼편 마당을 파서 지하시설로 만들어 보일러를 완비했으며, 2002년 명섭스님이 오른쪽 옆칸 대문안에 있던 부엌시설을 방으로 만듬
    종삼스님이 2008년 7월에 만월당 기와번와, 단청불사,방문교체를 했으며, 2012년 10월 만월당 현판 교체 하였다.
    영관스님이 2014년 11월 28일 만월당 보일러 교체하면서 방바다 온도 조절기를 부착하였다.
    덕문스님이 2018년 4월 3일 방안에 해우소를 만들기 위해 스님들이 임시 거처인 화엄원 1층으로 다 옮기신 4월 25일 부터 시설물 해체하여 리모텔링이 2018년 9월 27일 완공했다

  3. 화엄사 각황전 봉향각( 전 영산전 )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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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황전봉향각(奉香閣)은 서노전(西爐殿)으로 각황전의 소임을 맡은 스님이 기 거하셨고 영산전으로 바뀌면서 산중 조실스님이 기거하는 요사(寮舍)로 사용 하다가 지금은 각황전 기도스님, 각단 기도스님이 거주하고 있다.
    법운선사(法雲禪師)께서 창건하고 장유재란 때 소실되여 고종11년(1874)에 구례 현감 방효함(方孝涵)이 시주하여 회성스님이 중창했다.

    영산전(靈山殿)을 1970년 리산 도광선사께서 석가래를 보수하시고, 1998년 11월에 종걸스님이 해체보수중 상량문을 보니 각황전 봉향각(覺皇殿奉香閣) 중건할 때 도량을 고르고 넓히다가 옛터의 솥이 발견하였는데 청정하고 신령 스런 기록들이 증거로써 남겨져 있었고 좋은날을 받아서 건물을 짓다가 옛날 주춧돌에 새로운 섬돌을 얹었는데 상쾌하고 맑은 명당의 표시들이 증거로써 남겨져 있었도다. 라고 하였다.

    또 서노전(西爐殿)은 각황전봉향각으로 각황전 부전스님이 거처 중노전(中爐 殿)은 현재 영전으로 대웅전, 나한전 부전스님이 거처 동노전(東爐殿)은 삼전 으로 원통전, 명부전 부전스님이 거처하는 전각의 위치가 기록 되어있었다. 그리하여 상량문과 같이 영산전의 본래 전각의 이름인 봉향각이란 편액을 달았다.

    종걸스님이 보수하면서 왼쪽 방 뒤에 있던 부엌을 없에고 방하나로 만들고 두번 쩨 방안 뒷편에 방문 열면 마루와 유리를 낀 문짝있는데 마루에서 오른 쪽 옆에 들어가는 문을 막고 뒷방 2번째칸 창문이 있는 방과 앞방을 터서 방 하나로 만들었으며,
    명섭스님이 2002년 오른쪽 두칸 방을 터서 방 하나로 만 들고, 뒷 마루을 없에고 세면시설을 만들면서 주지스님 거처로 사용했으며,
    종삼스님이 2005년 세면시설을 없에고 방으로 하고 뒤는 벽과 창문을 만들 었고 계단 옆으로 지하를 만들어 그안에 세면시설을 꾸몄다.

  4. 화엄사 적묵당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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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멸(寂滅)은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여신 곳. 화엄경을 설한 장소를 적멸도량 이라 함으로 화엄사의 적묵당은 번뇌를 쉬고 고요적적한 세계로 이끌어 주는 승당(僧堂)이다. 본당(本堂)은 화엄사승가대학 학인(學人)스님들이 부처님의 경전교리를 배우 고 실천하며 수행하는 장소요. 또 대중스님들이 모두 모여 공양(供養)을 하며 대중공사․회의도 하는 대중방(大衆房)이였으나 전애는 사교반 강의실로 사용 하고 있었다.

    인조10년(1632) 벽암선사께서 중수하고 정조 19년(1795)에 행원(幸元)스님 이 중수했으며, 1941년에 동월병선(東月秉善)스님이 중수, 1978년 명선(明煽) 스님이 보수, 1979년 수각 방향으로 밑에는 바라지창 2개가 있는 2간 벽을 헐고 마루로 반 이상 나오게 나무로 벽장을 만들어 하단에는 이불장 상단에 는 서고(書庫)를 만들었으며,  1998년 종걸스님이 이불장과 서고를 헐고 벽으 로 만들고 혜원당 왼쪽 끝방에 도서실로 꾸며 서적(書籍)을 이곳으로 옮겼다.

    2010년1월 30일에 종삼(宗三)스님이 기와번와 하였다.

  5. 화엄사 운고각(운고루)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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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엄사 운고각(운고루) 사물(四物)은 중생들을 제도하는 네가지 물건이라고 합니다.
    법고(法鼓)는 축생(짐승)들을 제도하기 위하여 치는 것이며 악기로서의 북이 아니라 법요에 쓰는 북이라는 뜻에서 법고라 합니다.
    운판(雲版)은 공중을 날아 다니는 중생,허공을 헤매이는 영혼등 허공계 중생 들을 제도하기위하여 치는 것으로 청동으로 된 판을 구름모양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운판이라 합니다.
    목어(木魚)는 물속에 사는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치는 것으로 나무를 잉어 모양으로 만들어 그 속을 비게 파내어 두두리면 소리가 납니다.
    범종(梵鐘)은 육도중생(六道衆生)을 제도하기 위한것으로 새벽에 28번을 치는 것은 천상 28천(욕계6천,색계18천,무색계4천)이며, 저녘에 33번 치는 것은 28천과 오도(지옥,아귀,축생,인간,아수라)합해서 33이 됩니다. 육도 중생들이 진리의 범종 소리를 듣고 기쁜 마음을 내어 불도를 이룰 수 있 도록 도와 주는 것입니다.

    운고각은 1918년 금정암에 계시는 세월(世月)비구니께서 중건하시고 1976년 명선(明煽)스님이 범종각(梵鐘閣) 세우면서 운고각을 해체하여 지금의 자리로 옮겼는데 종삼(宗三)스님이 2010년 10월 21일에 운고각 해체하여 신축불사 중건했으며, 2012년 6월에 운고각 단청불사및 운고루(雲鼓樓) 현판를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