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총 53 건

소개
  1. 대흥사 봉향각(奉香閣)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11

    천불전 우측에 위치한 봉향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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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흥사 용화당(龍華堂)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11

    대흥사 천불전 서쪽에 있는 요사로 정면 8칸, 측면 3칸 규모의 단층 팔작지붕이며 익공양식으로 매우 단조로운 건물이다. 승려의 교육학당인 강당 겸 선방(禪房)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초의선사의 스승인 완호(玩虎)대사가 1811년(순조 11)에서 1813년에 준공하였다. 그뒤 이용에 편리하도록 증축된 부분이 있다.

    건물의 남쪽은 ‘ㄱ’자로 꺾여 돌출시킨 부분이 있어 맞배지붕을 얹어 연결시켰고, 다른 쪽은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건물 남쪽에는 온돌방 3개와 부엌을 놓고 건물의 가운데에는 큰 선방과 그 북쪽으로 작은 방 2개가 있다. 이 선방의 동서면에는 큰 퇴와 작은 툇마루를 두었고, 부엌 쪽에는 넓은 다락방을 위쪽에 두어 부엌 한쪽에서 오르내리는 계단을 두었다.
     
    건물 외벽에는 세살문, 붙박이 살창, 판벽 등을 만들었다. 기둥 일부의 주두(柱頭) 위에는 연화(蓮華)를 조각한 주심포작(柱心包作)을 꾸몄다. 전면 외부포작의 공법이 초익공인데 그 초각이 매우 간략하여 좌로부터 다섯번째까지만 익공양식이다.

    자연석 주초 위에 두리기둥을 세웠으나 왼쪽에서 여섯번째 기둥만이 네모기둥으로 되어 있으며 두리기둥에는 배흘림을 두었다. 전면 처마도리는 각을 둥글린 납도리인데 받침장혀를 대고 덧장혀로 받쳤으며 소로를 끼워 창방을 보냈다.
    종도리도 역시 각을 죽인 납도리로 장혀만 받쳤으며 동자주대공으로 지지되었다. 대들보는 자연목을 사용하였다. 후면 처마도리는 모접이 납도리를 장혀가 받치도록 한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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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대흥사 세심당(洗心堂)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11

    대흥사 남원 영역의 세심당입니다.
    세심당은 재가자들의 숙소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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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대흥사 적묵당(寂黙堂)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11

    남원공간에 위치한 적묵당입니다. 좌측으로 일로향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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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대흥사 일로향실(一爐香室)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11

    천불전 뒤쪽 축대 언덕에 자리한 일로향실(一爐香室)은 현재 주지스님의 요사채로 막돌과 힌줄눈친 담장에 둘러싸여 있다.
    낮은 기단 위에 ‘ㄷ자형’ 건물로서, 자연 초석 위에 두리기둥을 세워 정면 7칸, 측면 6칸의 맞배건물의 모습을 하고 있다.

    스님들이 정진하는 곳이기도 한 이 곳은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는데, 전면 좌측에 조선 제일의 명필인 추사(秋史)의  ‘일로향실(一爐香室)’이라는 편액은 초의선사와 인연이 있는 추사가 이곳에 들러 써준 글씨로, 예서(隸書)로 쓴 힘찬 필획과 자유로운 짜임새를 통해 추사체의 특징을 살필 수 있다.

    특히 이곳의 ‘일로향실’이라는 편액은 양산 통도사를 비롯하여 구례 천은사 등 많은 대찰에 그 모각본이 전해지며, 추사의 글씨를 흠모하는 이들에게 대흥사는 그 진본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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