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총 10 건

소개
  1. 도갑사 광제루 다각실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13

    자유롭게 차를 마시거나 책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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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도갑사 광제루 누각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13

    도갑사 광제루 누각에 오르면 월출산은 물론 도량 전체를 조망 할 수 있습니다. 매월당 김시습선생께서 "남쪽 고을의 한 그림 가운데 산이 있으니 달이 청천에서 뜨지 않고 이 산간에 오르더라"라고 노래하셨다고 합니다. 저녁 달이 뜨면 누각에 올라 별과 달을 보며 시조 한 편 욻조려보는 것도 운치 있습니다.
    다각실 이용은 템플스테이 사무국에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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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용수폭포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13

    책 한권 들고 정자에서 시간을 보내며 자연의 '바람'과 '소리'를 느껴보세요. 사시사철 월출산 계곡물이 끊이지 않는 시원한 폭포. KBS드라마 '성균관스캔들' 촬영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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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도갑사 연혁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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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0년 신라 헌강왕6년 도선 국사가 창건, 10~11세기 미륵전 석조여래좌상 조성
    1090년 고려 선종7년 도갑사 입구 국장생國長生 조성
    1456년 조선 세조2년 세조의 적극적인 후원, 1464년 966칸 중창
    1473년 조선 성종4년 해탈문 건립
    1608년~ 광해군 시기 인종의 왕비가 전왕前王의 명복을 빌기 위해 관음32응신도 봉안
    1633년 조선 인조11년 낡은 전각 중수 (상주대중 730명)
    1653년 조선 효종4년 수미왕사비와 도갑사석교중창비 건립, 국사전에 수미왕사 진영 봉안
    1655년 조선 효종6년 18년에 걸쳐 『도선수미비』건립
    1663년 조선 현종4년 『묘법연화경』 목판본 간행
    1677년 조선 숙종3년 도갑사 사적기 간행
    1682년 조선 숙종8년 당간지주 건립
    1682년 조선 숙종 대형 석조 조성
    1776년 조선 영조52년 연담 유일 스님이 불교사전 『석전유해』 편찬
    1835년 조선 헌종원년 호암화상이 중창
    1960년 미륵전 중창
    1971년 해탈문 중수
    1977년 명부전 보수
    1981년 대웅보전 복원
    1986년 미륵전, 수선당 중수
    1987년 국사전, 지혜당 신축. 수미왕사비, 오층석탑, 대형석조 지방문화재로 지정
    1988년 범종조성, 종각신축
    1989년 1992년 대웅보전 지붕보수, 명부전 후불탱화 봉안, 전통사찰 등록, 일주문복원
    1995년 해탈문수리 보수
    1996년 미륵전 해체 보수, 다명료 신축, 제1, 2차 유적지 발굴조사 시작
    1997년 지혜당 증축, 국사전 주위 정비, 도갑사 진입로 확포장
    1998년 세진당 해체보수, 후원채 증축, 석축 및 담장조성
    1999년 도선국사 성보관 신축, 명부전 이전 신축, 도선로 개설
    2000년 도선수미비수미왕사비 보호각 건립, 제3, 4차 유적지 발굴
    2001년 주차장 조성, 해탈문 보수, 향다각 신축, 도선수미비 참배로 조성
    2002년 오층석탑 이운, 대웅전 삼존불 개금불사, 도선국사 문헌조사, 경내 전기 지중화 사업, 소방시설 확충사업, 도갑사 사적비 건립
    2003년 도갑사 해탈문현판 신각게현,관세음보살 32응신도 대웅보전봉안,범종각이운-대웅보전서남 지혜당 북편
    2004년 일주문 편액괘현,주변정비
    2005년 대웅전터발굴조사
    2006년 극락전이건,보장각건립,산신각 신축,도선국사 문헌조사 사업
    2007년 신검당 신축
    2009년 명부전이축,대웅보전 중창낙성 및 삼존불후불탱화점안 ,前세진당 이축및선불장으로 개축
    2012년 광제루 및 장랑복원
    2016년 템플스테이 체험관 선불장 신축

  5. 도갑사 역사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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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갑사는 월출산 남쪽 도갑산(해발 376m)을 등지고 주지봉을 바라보는 넓은 산자락에 자리잡은 도량으로 신라말 헌강왕 6년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현재 고려시대의 기록은 자료 유실로 알려진 것이 없고 조선 이후의 발자취는 소상히 남아 전해 내려오고 있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사원의 중창은 1456년(세조2년) 수미(守眉)왕사에 의해서였다.

    수미왕사는 왕실의 어명을 받들어 국가적 지원으로 966칸에 달하는 당우와 전각을 세웠고,   부속 암자만 해도 상동암, 하동암, 남암, 서부도암, 동부도암, 미륵암, 비전암, 봉선암, 대적  암, 상견암, 중견암, 하견암 등 12개암자가 있었다고 한다. 사원중창은 그 후로도 계속 진행되었는데 '억불숭유'의 열악한 사회적 여건 속에서도 대규모의 중창불사가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도갑사가 불교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는가를 충분히 짐작케 한다. 1653년(효종4년)에는 '도선수미비'와 '월출산도갑사석교 중창비'가 세워졌는데, 당시 영의정과 형조판서 등 국가의 지도급 인사들이 비문을 짓고 글씨를 쓴 것으로 보아 그 당시 도갑사의 위상을 엿볼 수 있게 한다.

    그 후로도 사원의 중수는 계속 이어져 1677년(숙종3년)에는 당간석주를 세웠고, 1682년에는 대형 석조(石槽)를 조성하였다. 18세기 중엽에는 연담 유일 스님이 이곳에 머물면서 당시 불교사전이라 할 수 있는 '석전유해'를 편찬하였다. 그런데 19세기 이후의 연혁은 알려진 것이 거의 없고, 정유재란, 병자호란을 거치면서 많은 문화재가 유실되었으며, 그나마 남아있던 것들도 일제시대와 6.25전란을 겪으면서 소실되었다.

    더구나 1977년 참배객들의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 화려하고 아름다운 대웅보전과 안에 모셔져 있는 많은 성보들이 소실되는 비운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1981년 대웅보전 복원을 시작으로 차츰 옛 가람의 복원불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1996년 주지로 부임한 범각(梵覺)스님에 의해 '도갑사 성보관'이 건립되는 등 유관기관의 역사적 검증을 거친 제8차 복원불사가 활발하게 전개되어 도갑사의 옛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앞으로 도선국사의 재조명에 힘입어 새로운 불교문화의 성지로 자리잡아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