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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1. 영평사 아미타대불 阿彌陀大佛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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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타불은 모든중생, 모든부처의 근본부처다.

    아미타라는 이름은 무한한 수명을 의미하는 무량수(無量壽), 무한한 광명을 의미하는 무량광(無量光)이라고 한다.아미타불은 과거에 법장(法藏)이라는 구도자였는데 깨달음을 얻어 중생을 제도하겠다는 원을 세우고 열심히 수행한결과 그 원을 성취하여 지금부터 열겁(十劫)전에 성불하여 현재 극락세계에서 중생을 제도하시는 서방극락세계의 교주이심. 아미타불은 자신이 세운 서원으로 하여 무수한 중생들을 제도하는데 그 원을 아미타불이 되기 이전인 법장보살 때에 처음 세운 원이라 하여 본원(本願)이라고 한다.모두 48원인데 이 사십팔원의 하나하나는 한결같이 남을 위하는 자비심에 가득한 이타행(利他行)으로 되어 있어 대승보살도(大乘菩薩道)를 실천하는 아미타불님의 특징을 말해주고 있다. 그 가운데 13번째의 광명무량원(光明無量願)과 15번째의 수명무량원(壽命無量願)은 아미타불의 본질을 잘 드러내 주고 있으며,18번째의 염불왕생원(念佛往生願)은 “불국토에 태어나려는 자는 지극한 마음으로 내 이름을 열 번만 염(念)하면 왕생(往生)하게! 될 것”이라고 하여, 업이 무거운 중생도 일심염불(一心念佛)을 통하여 정토에 왕생 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영평사에 아미타대불을 봉안한 연유는 절 이름(寺名)과 사가(寺歌:영평사의노래)에도 나타나 있듯이 일체중생이 일찍이 무량수 무량광이라는 사실을 망각하여 삶을 괴롭게만 여기는 현대인들에게 아미타불의 본원을 알려 이 땅에 정토를 실현하는데 있어 영평사를 근본도량(根本道場)으로 삼고자 하는 원력으로 봉안하게 되었다.


    불기 2547(단기4336)년 10월 10일 봉안된 대불은 대한민국 석공예 명장1호 이재순 거사의 역작으로 총 높이 33척 불상높이23척 대불 중량 33톤의 단일석재를 사용한 불상으로는 금세기 최대임은 물론 부처님의 32상과 80가지의 수승한 형상이 잘 표현된 장엄하신 불상이다.

  2. 영평사 석가모니불 釋迦牟尼佛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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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보전 삼존불의 본존(本尊)이시다.

    불교의 창시자이시며 본명은 고타마 싯다르타이다. 석가모니라는 말은 석가족의 성자라는 뜻이고 세존(世尊) 불타(佛陀)등 많은 호칭이 있다.


    석가는 2627년전 인도대륙 카필라국 정반왕의 태자로 태어났다. 생후7일만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이모인 마하파자파티에 의하여 양육되었다. 총명한 태자는 왕자로서의 교양을 쌓았지만 일찍이 세상의 무상을 깨달아 일체중생의, 생로병사(生老病死)를 해결해 주고자하는 큰 서원으로 보장된 권세와 부귀영화를 버리고 출가했다. 6년간 각고의 난행고행 끝에 우주의 진리를 깨달아 45년간 갠지스강 유역 전인도를 왕래하면서 중생제도에 헌신 80평생을 일기로 쿠시나가라의 사라나무숲에서 열반에 드셨지만 그분의 가르침은 더욱 널리 퍼지고 빛으로 살아있어 유사이래 인류 최고의 스승으로 기록하는데 아무도 이의를 달지 않는다.


    불기 2536(단기 4325)년도 봉안,태성불교사 작 6척의 동상, 개금거장 박무웅 거사 개금

  3. 영평사 약사여래불 藥師如來佛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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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생의 질병을 제거해 주시는 부처님. 또한 모든 감각기관을 완전하게 하여 해탈로 인도하신다.

    동방정유리세계(東方淨琉璃世界)의 교주이시며. 영평사의 대웅보전 삼존불 가운데 한 분이시며 보살로서 수행할 때 세운 12대원(1나와 남의 몸이 광명으로 가득하게 하여 지이다. 2거룩한 위덕으로 중생을 깨닫게 하여 지이다. 3중생으로 하여금 하고자 하는 바를 다 만족하게 이루어 조금도 모자람이 없게 하여 지이다. 4일체중생으로 하여금 대승교에 편히 머물게 하여 지이다. 5일체중생으로 하여금 청정행을 닦고 삼취정계를 갖추도록 하여 지이다. 6일체의 불구자로 하여금 그 기관을 완전하게 갖추어 지이다. 7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온갖 병을 다 없애고 심신이 안락하여 위없는 깨달음을 이루어 지이다. 8모든 여자가 남자의 몸을 얻어 지이다. 9모든 중생으로 하여금 천마외도의 나쁜 소견으로부터 벗어나 정견을 얻어 지이다. 10중생으로 하여금 폭군의 악정과 무법의 겁적으로 부터 해탈하여 지이다. 11주린 중생들로 하여금 배부르게 되어 지이다. 12헐벗은 중생들이 좋은 옷을 마음껏 입어지이다)으로 중생의 원을 이루어 주신다.


    봉안 연혁은 본존불과 같음

  4. 영평사 아미타여래불 阿彌陀如來佛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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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보전 삼존불의 한 분 봉안 연혁은 본존불과 같음

  5. 영평사 관세음보살 觀世音菩薩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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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음은 세상의 소리를 살펴본다는 의미인데 관음보살님은 일체 중생들이 고통으로 신음하는 소리를 관찰하고 대자대비의 마음으로 중생을 구제하신다.

    천수천안관세음보살 등 많은 관음이 있는 것은 중생의 고통이 한량없으므로 그 중생의 원에 따라 각기 맞는 몸을 나투시는 까닭이다. 영평사 대웅보전 삼존불 좌우에 지장보살과 함께 협시보살로 봉안한 관세음보살님은 부처님의 자비의 화신으로서 중생들을 어루만져 주신다.


    7척, 목조, 김광열작, 불기 2539(단기 4329)년 봉안, 개금거장 박무웅 거사 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