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총 14 건

소개
  1. 삼광사 전각 배치도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6-09
    bfffdcc520b07a1b32488f0315078f40_1717923005_27.jpg
     


  2. 삼광사 대조사전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6-09

    삼광사 대조사전은 천태종 총 본산인 구인사에 이어 두 번째로 건립되는 것으로 말사로서는 최초이다. 삼광사는 상월원각대조사의 가르침과 원력을 실천하기 위해 2018년 4월 대조사전 불사 계획을 수립하고 같은해 6월 28일 본산으로부터 대조사전 불사를 승인받았으며, 2019년 9월 부산진구청으로부터 건축허가를 완료했다. 대조사전은 연면적 약 280㎡(85평), 높이 18m의 화강석 주초석과 원형기둥과 다포양식 및 겹처마에 막새마감으로 건립될 계획이다.   종정 도용 큰스님은 법어를 통해 “소백산에 세우셨던 대조사님 크신 원력 착한 마음 신심 깊은 불자들의 기도로써 하얀 연꽃 백양산에 거듭 피어올랐구나. 가르침을 따르는 천태의 종도들 거룩하신 스승님을 가슴 깊이 모시고자 하나하나 작은 정성 모이고 모여 사바에 오신 높은 뜻을 받들며 고귀한 인연과 감사함을 되새기는 전당 건립의 불사를 서원하였구나. 아름다운 모습이며 훌륭한 만남이어라. 천태의 종지종풍 자금색의 광명 되어 이 도량에 눈부시게 피어나리라.”고 설 하셨다.

  3. 삼광사 극락전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6-09

    bfffdcc520b07a1b32488f0315078f40_1717922936_3.jpg
     

    효심 지극한 불자들의 서원이 샘솟는 전각
    극락전은 아미타 부처님의 무량광명을 온 우주에 충만하게 하여 세상을 극락정토로 장엄하고, 선망부모조상님의 위패를 모셔 연화극락세계에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전각이다. 극락정토의 주인인 48대원을 세우신 아미타 부처님을 주존불로 모든 중생을 고난에서 구제하시는 관세음보살님·지혜광명으로 삼도팔난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는 대세지보살님·대원본존의 한량없는 자비로 육도중생을 제도하는 지장보살님을 3층에 봉안하여 불기 2557년(2013년) 10월 4일 낙성하였다. 지상 1층에는 16나한과 내세보주로 쌓아올린 내세득작불탑, 2층에는 신도들이 사경한 책으로 쌓아올린 정토발원 사경탑이 봉안되어 있으며, 복층구조로 된 1~2층의 사방에는 2만 5천 기의 위패를 모실 수 있다. 또한 지하 1층과 2층은 템플스테이수행관이 자리하고 있다.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5칸에 다포양식의 사모지붕으로 860여 평의 한국 전통 형식의 정사각형 전각이며, 각층마다 사방에 연꽃무늬를 새긴 4분합문을 설치하였다. 연꽃무늬를 새긴 주춧돌 위에 기둥을 세우고 각 층에는 탑의 옥개와 같이 지붕을 만들어 기와를 올렸으며, 사방의 난간으로 전각을 돌 수 있 도록 하였다. 실내외 단청은 극락세계를 장엄하는 황금색과 고유의 전통성이 가미된 색을 사용하였다. 벽에는 구품연대의 상품, 중품, 하품을 묘사한 극락구품벽화와 부모은중경을 표현한 벽화, 그리고 극락세계로 인도하는 아미타부처님, 관세음보살님, 대세지보살님, 지장보살님을 비롯한 불보살님을 그려놓았다.


    bfffdcc520b07a1b32488f0315078f40_1717922948_49.jpg
    bfffdcc520b07a1b32488f0315078f40_1717922948_4.jpg
     

  4. 삼광사 지장전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6-09

    bfffdcc520b07a1b32488f0315078f40_1717922854_89.jpg
     

    지장전은 정면 7칸, 측면 5칸의 팔작지붕에 내 9포, 외 7포로 구성되어 있는 2층 전각으로 2000년 10월 18일 낙성하였다. 2층 법당에는 미얀마에서 가져온 옥으로 조성한 높이 2.4m, 무게 6톤인 지장보살을 주존불로 좌우에 도명존자와 무독귀왕이 협시하고 있으며, 은행나무로 조성한 시왕과 판관, 녹사, 연직·일 직·시직·월직사자, 상원주·하원단장군이 불단 좌우에 도열하였다. 지장탱화와 시왕은 인간문화재 118호 석정스님과 인간문화재 48호 만봉스님, 원광대 고고미술사학과 김정희 교수 등 우리나라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불사에 참여하였다.

    지장옥불
    삼광사 지장전에 모셔진 지장옥불은 높이 2.4m, 무게 6톤으로 불상 및 좌대가 원석이며 일체로 조성되었다. 옥에서 발생되는 기운이 만병을 치유한다 하여 지장옥불을 점안함으로써 중생의 고통을 치유하고 악업으로 고통 받는 지옥 중생을 구제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시왕
    명부에서 인간이 살아있을 당시 지은 죄의 경중을 가리는 열분의 왕을 시왕이라고 한다. 이 시왕은 각각 본지가 있어, 사람이 죽으면 그날 부터 사십구일까지는 7일, 그 뒤에는 100일, 소상, 대상, 때에 따라 차례로 각 왕에게 가서 생전에 지은 선악업의 심판을 받는다고 한다. 이러한 의미를 담고 있는 시왕을 지장전에 은행나무로 조성하여 봉안하고 있으며, 각 시왕의 뒷벽에는 시왕이 죄를 묻고 벌을 주는 장면을 묘사한 불화가 봉안되어 있다.

    진광대왕(제1지옥-도산지옥)
    깊은 물에 다리를 놓은 공덕도 없고, 배고픈 자에게 밥을 준 공덕도 없는 자가 가는 지옥으로, 온 산에 뾰족하고 날카로운 칼날이 빈틈없이 꽂혀 있는 능선을 무기를 든 지옥의 옥졸들이 죄인들을 끌고 지나간다.

    초강대왕(제2지옥-화탕지옥)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거나, 헐벗은 사람에게 옷을 준 공덕이 없는 자가 가는 지옥으로 지옥의 옥졸들이 죄인을 장대에 꿰어 뜨거운 가마솥 속에 집어넣는다.

    송제대왕(제3지옥-한빙지옥)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고 가정이 화목하지 못하며, 동네 어른을 공경하지 않은 자가 가는 지옥으로 냉기 속에 꽁꽁 얼리거나 얼음 속에 묻히는 고통을 받는다.

    오관대왕(제4지옥-검수지옥)
    함정에 빠진 사람을 구해내지 않고 그냥 둔 사람, 길 막힌 곳을 뚫어준 공덕을 쌓지 못한 자, 흉악한 마음으로 음해를 많이 하거나 이간질을 한 자가 가는 지옥으로 가지, 꽃, 잎, 과일 등이 모두 칼로 만들어져 수 많은 칼들이 숲처럼 빽빽하게 날을 세우고 있어 몸이 잘리는 고통을 받는다.

    염라대왕(제5지옥-발설지옥)
    거짓말을 하거나 욕설을 하는 자가 가는 지옥으로 혀를 뽑아내어 몽둥이로 짓이겨 크게 부풀게 한 다음, 밭을 갈듯이 소가 쟁기로 혀를 갈아 업는 등의 큰 고통이 주어지며, 한번 뽑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혀가 다시 생길 때마다 형벌이 계속된다.

    변성대왕(제6지옥-독사지옥)
    살인, 도적질, 강도, 역적, 고문을 한 자가 가는 지옥으로 굶주린 뱀들이 우글거리는 침침하고 어두운 곳에서 뱀이 물기도 하고 죄인의 몸을 칭 칭 감고서 날카로운 눈으로 노려보며 혀를 날름거린다.

    태산대왕(제7지옥-거해지옥)
    돈을 듬뿍 받고도 나쁜 음식을 대접한 자, 쌀을 팔아도 되를 속여 적게 준 자가 가는 지옥으로 산채로 형틀에 묶어 큰 톱과 작은 톱으로 뼈째 산채로 토막토막 분해한다.
    평등대왕(제8지옥-철상지옥) 남의 등을 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재물을 모은 자가 가는 지옥으로 쇠못을 빼곡하게 박은 침상 위에 죄인을 묶어서 다스린다.

    도시대왕(제9지옥-풍도지옥)
    자기 남편을 놔두고 남의 남편을 넘본 여자, 또는 자기 아내를 놔두고 남의 아내를 넘본 남자가 가는 지옥으로 살을 에는 바람에 고통을 받는다.

    전륜대왕(제10지옥-흑암지옥)
    인간 세상에서 남녀 구별을 못하고 자식 하나 보지 못한 자가 가는 지옥으로 낮도 밤도 없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흑의 고통을 받는다.

  5. 삼광사 지관전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6-09

    bfffdcc520b07a1b32488f0315078f40_1717922705_32.jpg
     

    환희심이 절로 나는 주경야선 관음염불수행 가람
    지관전은 1991년 3월 28일 낙성식을 봉행하였으며, 3천여 평에 1만 명이 동시에 법회를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불교문화회관으로 한국전통형식의 5층 합각지붕에 네 모서리는 팔각정으로 건축되어 있다. 기둥의 장주는 민흘림, 단주는 배흘림에 공포는 주 심포로 구성하였으며, 회랑의 우물천정과 벽화는 우리 고유의 전통성을 가미하여 섬세하게 만들었다. 대강당에는 시방 모든 부처님을 뜻하는 1만 불을 모시면서 그 인불이신 53존 부처님을 함께 금동상으로 조성하여 봉안하였다. 불자들은 365일, 24시간 개방되어 있는 지관전에서 주경야선의 관음염불수행을 하고 있다.


    bfffdcc520b07a1b32488f0315078f40_1717922715_4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