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총 14 건

소개
  1. 삼광사 대웅보전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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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비와 지혜가 처처에 넘치는 삼광사 장엄의 중심
    삼광사 대웅보전은 팔작지붕에 정면 7칸, 측면 4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0여평의 한국전통목조기와전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신응수 대목장이 1983년 6월 13일 기공하여 1986년 10월 26일 낙성을 하였다. 주춧돌에 연꽃무늬를 새기고, 그 위에 배흘림기둥을 세웠으며, 정면 양 모퉁이에는 다듬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목재를 사용하였다. 정면과 좌 우에는 연꽃무늬를 새긴 문을 달았으며, 벽면상단에는 부처님의 일생을 묘사한 팔상도, 하단에는 심우도가 그려져 있다.  석가모니불을 주존불로 좌우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협시하고 있으며, 영산회상도, 동방약사여래도, 극락세계 아미타여래도가 목탱화로 봉안되어 있다. 현판은 중국의 봉우문 서예가의 글씨이며, 조각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7호 김범식’ 조각가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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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삼광사 법화삼매당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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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음보살’ 지극한 기도소리 흘러넘치는 대중기도처
    법화삼매당은 ‘ㄷ’자 모양의 한국전통형식의 전각으로 1987년 10월 26일 낙성식을 봉행한 1,700여 평의 5층 요사채이다. 주심포 양식의 공포에 기둥은 민흘림을 주고 외부공간에 가설된 계자 난간은 난간동자와 하엽과 두겁대가 서로 물리도록 하였다. 법화삼매당은 부산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45호 석조여래 좌상을 봉안한 약사전과 승려와 신도교육을 위한 문화실, 객사, 종무소, 각 신도회 사무실, 1천여 명을 동시에 수용하는 대중공양실 등을 갖추고 있다.

  3. 삼광사 범종각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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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의 법음이 우주만물에까지 퍼지도록 하는 누각
    삼광사 범종각은 사모지붕에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식 2층 한국전통목조누각으로 1991년 3월 28일 낙성식을 봉행하였다. 대범종은 무게가 약 13톤이며 높이 350cm, 구경 266cm로 몸체는 신라 성덕대왕 신종, 용두는 오대산 상원사 종을 모본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원광식 주철장이 1988년 제작하였다. 법고는 길이 200cm, 직경 165cm크기로 중요무형문화재 제63호 박균석 북메 기 기능보유자가 1991년에 제작하였다. 길이 400cm, 직경 160cm의 목어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박찬수 목조각장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의 얼굴에 몸통은 비늘, 꼬리는 지느러미로 조각하여 만들었으며, 운판은 가로 130cm, 세로 90cm로 비천상과 구름, 연꽃 등을 조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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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삼광사 일주문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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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문은 신성한 가람에 들어서기 전에 세속의 번뇌를 불법(佛 法)의 청량수로 말끔히 씻고 일심으로 부처님과 진리를 생각하며 불법의 세계로 향하라는 가르침이 담겨 있다. 삼광사 일주문은 2015년 12월 일주문 건립계획을 수립하여 2016년 4월 11일 기공식, 2017년 3월 18일 상량식을 봉행하였으며, 동년 11월 1일 높이 6m에 배흘림기둥과 다포식 공포의 맞배지붕으로 동기와를 올려 낙성했다.

  5. 삼광사 53존불팔면구층석탑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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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진신사리11과가 봉안되어 있는 대보탑은 크게 기단부, 탑신부,상륜부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단부는 8면석으로 기단 하대면석에는 십이지신상,중대면석에는 팔상성도상,상대면석에는 팔부중이 각각 조각되었다. 탑 신부는 9층으로,1층에는 사천왕과 문살 안상이 4면씩 조성되었으며,2층에는 팔보살, 3층에서 9층까지는 삼존불과 53존불이 각각 조각 되었다. 상륜부에서 앙화까지는 석물이고, 앙화 윗부분은 금동으로, 보륜은 연꽃과 연잎 이법륜을 받들고 있는 형상의 9륜으로 되어 있다. 보개는 특히 금동의 섬세한 무늬를 넣었고, 수연은 아름다운 비천상으로 조성하였으며, 용차,보주,해주로 구성 되어 있다.

    탑의 지반석 대지름이 14.55m이며 전체 높이가 30m로 강원도 원주군 귀래면 황산의 화강석으로 세웠으며, 탑 후면 둘레의 장엄벽은 전북 익산군의 화강석을 사용하여 높이 8m, 폭 50m로 조성하여 하단에는 동진보살,팔금강,비천상을 상단에는 법화경 변상도,법화경,53존불 명호,비천상,다보탑을 새겼다.

    진신사리 이야기

    미얀마에서 보내준 7과의 사리 미얀마의 옛 도시 파간 부근의 웨지곤마을에 세워져 있었던 쉐무도불탑이 홍수로 인해 인근 이라와티 강물의 범람으로 무너졌을 때, 미얀마 종단 원로원 종정 바단타소비타 스님이 그 허물어진 탑에서 많은 진신사리를 발견하고 수도원에 보존하게 되었다. 그 후 1992년 11월 11일에서 15일 사이에 서울에서 개최된 동북아불 교지도자회의에서 미얀마 종교성 우쪼에 차관 일행과 함께 참석한 바단타소비타 스님이 그 진신사리 일부를 천태종에 기증하였다. 또 1994년 2월 1일에 미얀마의 우티윈 주한대사가 삼광사를 방문하여 쉐무도탑에서 나온 부처님 사리 4과를 전달하여 미얀마에서 보내온 부처님의 진신사리 총 7과를 삼광사에서 모시게 되었다.

    티벳 달라이라마가 보내준 3과의 사리 인도에 망명중인 티벳의 법왕인 달라이라마는 1995년 5월 19일 한국에 방문한 인도 다람살라 티벳국립도서관의 불교학 교수인 티벳의 게쉬다와 스님을 통해 부처님 진신사리 3과를 삼광사 불탑에 봉안하도록 당시 주지 춘광스님에게 전하였다. 삼광사에 보낸 진신사리는 같은 해 10월 7일에 방광하는 상서로움을 나투기도 하였다.

    스리랑카 대통령이 보내준 1과의 사리 1980년대 스리랑카 대통령께서 보관하고 있던 부처님 진신사리를 천태종으로 보냈는데, 보낼 당시 스리랑카에서는 성대한 이운법회를 봉행하는 등 큰 관심과 공을 들였다.

    진신사리 이야기


    미얀마에서 보내준 7과의 사리
    미얀마의 옛 도시 파간 부근의 웨지곤마을에 세워져 있었던 쉐무도불탑이 홍수로 인해 인근 이라와티 강물의 범람으로 무너졌을 때, 미얀마 종단 원로원 종정 바단타소비타 스님이 그 허물어진 탑에서 많은 진신사리를 발견하고 수도원에 보존하게 되었다. 그 후 1992년 11월 11일에서 15일 사이에 서울에서 개최된 동북아불 교지도자회의에서 미얀마 종교성 우쪼에 차관 일행과 함께 참석한 바단타소비타 스님이 그 진신사리 일부를 천태종에 기증하였다. 또 1994년 2월 1일에 미얀마의 우티윈 주한대사가 삼광사를 방문하여 쉐무도탑에서 나온 부처님 사리 4과를 전달하여 미얀마에서 보내온 부처님의 진신사리 총 7과를 삼광사에서 모시게 되었다.

    티벳 달라이라마가 보내준 3과의 사리

    인도에 망명중인 티벳의 법왕인 달라이라마는 1995년 5월 19일 한국에 방문한 인도 다람살라 티벳국립도서관의 불교학 교수인 티벳의 게쉬다와 스님을 통해 부처님 진신사리 3과를 삼광사 불탑에 봉안하도록 당시 주지 춘광스님에게 전하였다. 삼광사에 보낸 진신사리는 같은 해 10월 7일에 방광하는 상서로움을 나투기도 하였다.

    스리랑카 대통령이 보내준 1과의 사리
    1980년대 스리랑카 대통령께서 보관하고 있던 부처님 진신사리를 천태종으로 보냈는데, 보낼 당시 스리랑카에서는 성대한 이운법회를 봉행하는 등 큰 관심과 공을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