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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1. 흥천사 도량장엄번(興天寺 道場裝嚴幡)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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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천사 도량장엄번(興天寺 道場裝嚴幡)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412호


    도량장엄용 의식불화인 오여래도 5점, 사보살도 4점, 팔금강도 7점(8점 중 1점 결실) 등 총 16점이다.


    화기가 없어 정확한 조성연대를 알 수 없지만, 얼굴의 형태와 채색, 문양 등에서 1898년 조성된 흥천사 극락보전 천룡도의 양식과 유사하여, 비슷한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음영법을 사용하는 등 19세기 말 서울·경기지역의 불화양식을 보여주며, 19세기 말 흥천사의 불교의식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있다.

  2. 흥천사 조왕도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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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천사 조왕도
    조왕도 서울시문화재자료 제71호


    1938년 보응문성(普應文性)스님이 용왕상을 그려서 모신 탱화이다. 정사각형에 가까운 화면은 두 폭의 면을 가로로 잇대어 바탕으로 삼았다. 불화는 부분적으로 찢김, 안료 탈락, 촛농 등의 오염 등이 있지만 잘 보존된 편이다.


    가운데에 용왕상이 그려져있고 좌보처는 선녀머리형에 과일을 든 여인이 있고, 우보처는 도끼를 든 남자가 서 있다. 세 명의 인물 중 관을 쓴 용왕님을돋보이게 그렸다. 용왕님이 쓴 관 뒤쪽에는 광배(光背)를 표현함으로써 중요성을 부각하여 표현하였다. 세 명이 뒤쪽 벽면에는 넘실거리는 파도가 그려지고 파도의 위쪽으로 해와 달이 그려져 있다. 해와 달의 바깥 쪽으로는 노란색 커튼이 드리워져 있다.


  3. 흥천사 시왕도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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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천사 시왕도
    시왕도 서울시유형문화재 제423호


    흥천사 명부전에 모셔져 있는 명부시왕상을 그린 탱화이다. 1855년경에 대허체훈(大虛體訓)스님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시왕탱화의 표현방식은 19세기 서울에서 유행되던 형식이다.


    화면의 상단부에는 시왕의 모습을 중심으로 심판하는 장면이 그려지고, 하단에는 지옥장면이 펼쳐진다. 성곽을 두르고 병풍을 친 내부 공간 안에 시왕과 그 권속들이 그려진다. 시왕은 계단이 있는 높은 단 위에 앉아 있아 심판하는 모습이며, 그 옆으로 판관‧녹사‧사자‧옥졸 등 명부세계의 인물들이 시왕의 심판을 돕는다. 하단에는 성곽, 나무 등을 이용하여 화면 위쪽과 구분하여 지옥세계를 그렸다.

  4. 흥천사 약사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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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천사 약사여래좌상 및 복장유물(興天寺 石造藥師如來坐像 및 腹藏遺物)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제74호


    현재 노전에 봉안된 석조불상은 세 구이며, 석조약사여래좌상(石造藥師如來坐像)을 중심으로 좌우에 석조아미타여래좌상(石造阿彌陀如來坐像)과 석조지장보살좌상(石造地藏菩薩坐像)이 있다.


    1847년에 조성된 약사불 화기(畵記)에 ‘약사여래 아미타여래 지장보살 주산대왕 석상 4위를 개분중수’한다는 기록과, 2016년에 실시된 복장 조사에서 1853년에 작성된 [만월전 개분원문]이 발견되어 삼존이 같이 봉안되어 왔음을 확인할 수 있음, 그러나 기록에서 언급한 세 구가 현재 노전에 봉안되어 있는 약사불, 아미타불, 지지장보살임을 입증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본존인 석조약사여래좌상 내부에서 1829년에 금어(金魚) 영운의윤(影雲義玧), 관허정관(觀虛定官), 편수(邊手) 지성(智性)이 조성했다는 조성발원문이 조사되었으므로, 1829년의 제작연대와 제작자가 분명히 드러난 석조약사여래좌상만을 서울시 문화재자료로 지정하였다.

  5. 흥천사 묘법연화경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6-12

    조선후기(1567년본 후쇄), 종이, 반곽24.8x19.9,7책, 만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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