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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은 1993년 가을 설립됐다. 신자 5천 명이 넘는 큰 교회를 가급적 나눠 아담하고 가족적인 성당으로 만들자는 서울 대교구청 김수환 추기경의 사목 교서(1993년 11월)에 따라 탄생했다. 태동 움직임은 그전부터 있었다. 청담동 성당, 논현동 성당, 압구정동 성당에서 논현 2동 성당의 신설이 논의돼왔던 것이다. 현재 본당 부지의 상당 부분을 1993년 초 구입한 것도 그 논의의 결과물이다.
논현 2동 성당은 압구정성당에서 1개 구역(12구역), 논현동 성당에서 1개 구역(12구역), 청담동 성당에서 2개 반을 분할 받아 1993년 10월 18일 교구청으로부터 신설 인가를 받았다. 최초 교적상 신자는 1,346명이었고 천막 성당조차 마련하지 못한 상태에서 1993년 11월 7일 홍성남 마태오 신부를 초대 주임신부로 본당 부지에서 첫 미사를 봉헌했다.
그 후 1999년 1월 4일 천주교 서울대교 구령 제1호에 따라 이미 발표됐던 압구정성당의 분당안이 승인됐다. 기존 압구정성당 1-12구역 가운데 1-5구역을 압구정 1성당으로, 6-9구역을 압구정 2성당으로, 나머지 10-12구역과 논현 2동 본당을 합쳐 압구정 3성당으로 나누고 개칭하는 것이었다. 다만 분당안에 따른 본당의 이름은 압구정 3성당이 아닌 학동 성당으로 최종 결정돼 1999년 2월 18일 변경됐다. 이 지역의 옛 이름을 따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직후인 같은 해 2월 28일 압구정성당에서 510세대 1,453명(한양아파트 일대)의 교우가 전입해 신자 수 2,799명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본당 이름은 2003년 7월 4일 행정구역명과 교회명을 일치시키라는 서울 대교구청 지시에 따라 원래의 논현 2동 성당을 되찾았다. 2018년 말 현재 논현동·신사동·청담동·압구정동 각 일부 지역의 1-8구역에 걸쳐 신자 수는 1,228세대, 3,280명이다.부주임신부 : 조성훈 율리오 신부 Rev. Julius Cho Sung Hoon
노틀담수녀회
주보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자수 : 3,280
주일전례:06:00, 10:00, 14:0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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