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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상세설명
강진공소와 덕치공소는 임실성당(주임=김교동 신부)관할 공소이다.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공소 미사가 중단되어 신자들은 임실성당에서 미사를 참례하고 있다.
두 공소는 가까운 지리적 위치로 평소에는 강진과 덕치공소에서 번갈아가며 미사에 참례한다.
강진공소
강진공소는 터미널 부근 강진면 호국로 32-36에 아담한 주택처럼 자리하고 있다. 1960년에는 박병요(분도) 회장 주축으로 당시 예비신자 20여 명과 흙벽돌을 만들고, 신축기금을 기부 받아 1961년 4월 13일 박성운(베네딕도)신부의 주관으로 강진공소 기지 700여 평을 매입하여 강당을 신축했다.
1991년 2월 성우회(개인성화, 선교사업, 교회발전 도모)가 창설되었고, 2010년 12월 3일 지문홍(미카엘)회장이 봉헌한 부지 300평과 이재권 형제 소유(현 공소 부지)를 맞교환하여 방의성(베드로) 신부 재직 시 유장훈(요셉) 몬시뇰의 집전으로 축성식을 거행했다.
당뇨합병증을 앓고 있는 정인구(바오로)형제는 3년 전에 영세하여 “적극적으로 하느님을 믿어야 살 수 있다는 믿음으로 활동이 가능할 때까지 대부님인 공소 회장의 활동에 동행할 것”이라 한다. 현재 강진공소는 49세대 79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박 요한 회장은 신자분들이 연로해지시고 갈수록 줄어드는 신자 수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운영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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