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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18일,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광주항쟁이 일어나자 교구는 교구장 윤공희 대주교를 비롯하여 여러 신부들이 사태 수습에 나선다. 특히 남동 본당 주임이었던 김성용 신부는 김수환 추기경에게 이를 보고하고, 수기를 쓰게 된다. 이 수기는 삽시간에 국내와 해외로까지 번역되어 전파되었고, 이로 인해 정부에서 철저히 은폐·왜곡한 시민학살 만행이 세상 밖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남동성당은 광주 전남도청이 소재하던(현재는 국립 아시아 문화 전당) 호남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5·18 광주민중항쟁 기간에는 김성용신부(당시 남동 주임)를 비롯한 12명의 민주인사가 수습대책위를 열었던 역사적인 장소이며, 이후 5·18추모미사와 사진전, 강연회, 집회 등이 끊이지 않았던 곳으로 진상규명과 광주민주화운동 정신계승의 거점 가운데 하나였다.
2005년 5월 16일 5·18 민중항쟁 25주년을 맞아 남동 성당은 광주광역시로부터 25번째 5·18 민주항쟁 사적지로 지정되었다. 이에 교구는 남동성당을 5·18기념성당으로 선포하고, 5월 18일은 교구 기념일로 제정하였다. 이로써 매년 5월 18일에는 광주대교구 전 본당에서 광주민주화운동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있다.예수의 까리따스 수녀회
주보 : 성녀 오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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