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교회의 시작은 1966년 성동구 옥수동 424-1211번지에 185평을 구입함으로서 1967년 2월에 교회를 창립한 긴 역사를 가진 저희 교회는 그 당시 창립부터 하수도 사업을 시작으로 낙후된 지역 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복지사업과 불우한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는 일, 어려운 환경에 있는 가정에 구호 사역과 봉사활동을 하면서 지역주민과 어려운 시기를 같이 동고동락하였습니다.

또한 교회 안에 지역사회의 필요를 반영하여 유치원과 무료로 독서실을 운영하면서 지역 학생들에게 공부방의 역할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교회가 속해 있는 지역이 재개발로 인해 2015년 2월 새롭게 새 성전을 건축하여 입당을 하고 헌당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새롭게 변화된 지역 사회와 더불어 옥수동교회도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지난 50여년 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 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 여러분들과 함께 발전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