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종합복지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본회는 한국의 대표적인 개신교 4개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구세군 대한본영 등이 연합하여 1949년 10월 10일에 창립하여 올해로 창립 71주년을 맞는 사회선교기관으로서,8.15해방 이후 가난과 혼란 속에 빠져 있었던 우리의 농촌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변화시키고 부흥시키고자, 섬기고 나누고 봉사하는 일로 사회선교와 사회복지사업들을 시행해 왔습니다.

이는 이 땅에 사회복지의 개념도 없을 때 사회선교란 이름으로 사회복지사업들을 시행해 왔었고, 우리나라를 발전시킨 원동력중의 하나인 새마을 운동의 효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제는 시대 변화에 따라 필요한 새로운 사업들로 현재 종합사회복지관 및 재가복지봉사센터, 어린이집, 아동양육시설인 후생학원, 어린이회관, 행복한우리복지관(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평생교육원), 목회자쉼터운영 등으로 종합사회복지사업을 활발히 수행해 오면서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법인은 21세기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미래 지향적인 종합사회 복지 비전을 설계하면서, 미래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대비하고, 그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고 봉사하는 일에 비전을 갖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본회는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만 쓰임 받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기관이 되기를 소망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본 법인을 위해서 여러분의 많은 협력과 기도를 부탁드며,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