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의 가장 유명한 상징적인 랜드마크 중의 하나인 파로 탁상(Paro Taktsang)은 파로 계곡(Paro valley)의 측면에 있는 해발 3,120 미터의 가파른 절벽에 았는 불교 사원(Buddhist temple) 이다.

산이 많은 파로 계곡은 부탄의 심장부로 이곳에는 유일한 국제 공항이 있다.

파로탁상수도원(Paro Taktsang Monastery)을 방문하는 것은 독특한 위치와 장엄한 산, 에메랄드 그린 계곡의 전망은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다.

수도원의 주요 특징은 고립된 위치로 산악 도로로만 접근 할 수 있다.

수도원의 먼 위치는 놀랍도록 아름답고 독특하지만 기술적인 어려움도 있다.

그것은 1998 년 4월 19일에 수도원에서 불이 났을 때 완전히 불타고 있을 때 사원에 접근하기가 어려워 응급 처치가 불가능했다는 것이다.

파로 탁상은 파로 계곡이나 절벽의 아래에서는 볼 때에는 수도원에 도착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것처럼 보여지기도 한다.

사실 성스러운 곳으로 인도하는 세 가지 경로가 있다.

첫 번째 경로는 소나무 숲을 통과하는 것이고. 다른 두 경로는 '100,000 개의 요정(a hundred thousand fairies)' 불리는 고원을 통과하는 경우이다.

수도원의 세련된 건축 외관은 불교도의 최고의 전통에 따라 형성되었다. 

수도원에는 황금 지붕이 있는 흰색 건물이 있다. 파로탁상수도원은 4 개의 주요 사원과 여러 개의 주거지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건물은 암벽으로 새겨진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다. 

수도원의 거의 모든 건물에는 주변 지역의 경치가 보이는 발코니가 있다. 

수도원의 주요 신전 - 성전 안뜰에 있고 매일 아침 4시에 수도사들이 새로운 날의 시작을 표시하기 위해 회전한다.

사원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황금빛 우상을 비추는 금도금 돔과 깜박이는 등의 고급스러움은 인상적이다. 

바위에 새겨진 천 부처(Thousand Buddhas)의 홀에는 호랑이의 큰 동상이 있다. 

호랑이는 전설 때문에 파로 탁상의 상징으로 존경 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수도원의 위치가 호랑이에 의해 선택 되었기 때문이다. 

호랑이는 부탄의 불교 지도자 파드마삼바바(Guru Padmasmabhava)의 창립자를 여기에 데려 왔다.

수도원에는 8 개의 동굴이 있고 4 명은 비교적 쉽게 다닐 수 있다. 

파드마삼바바가 호랑이의 뒤쪽에 처음으로 들어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은 'Tholu Phuk' 동굴로 알려져 있으며, 그가 명상하는 곳은 'Pel Phuk' 이다. 

수도원의 수도사는 3 년 동안 이 동굴에서 살면서 명상하기로 되어 있었고 거의 인접한 파로 계곡을 그들은 방문하지 않았다.

역사 

파로 탁상(Paro Taktsang)은 탁상 셍게 삼둡(Taktsang Senge Samdup) 동굴 주변에 지어졌으며, 전설에 의하면 8 세기에 부탄에 인도 불교를 소개하는 파드마삼바바(Guru Padmasmabhava)가 호랑이 뒤에 있는 동굴로 옮겨졌다. 

이것이 바로 수도원의 유명한 이름인 탁상(Taktsang)이고 탁상은 문자 그대로 호랑이 동굴(Tiger's Nest)을 의미한다.

전설에 따르면 파드마삼바바는 3년, 3개월, 3주, 3일, 3시간 동안 명상을 했다는 이 동굴은 나중에 거룩한 신전이 되었고 수 많은 유명한 불교 승려가 8 세기 이후에 이 동굴을 방문했다.

유명한 성스러운 동굴 근처에 수도원을 세우려는 아이디어는 부탄의 통일교인으로 17 세기 전반기에 살았던 Ngawand Namgyal이 맡았고 17 세기 말에 이루어졌다. 

파로탁상수도원(Paro Taktsang Monastery)은 1692년 Gyalse Tenzin Rabgye(인도 시간 지도자)에 의해 거룩한 동굴 주변에 세워졌다. 

그는 1692년 거룩한 동굴을 방문하는 동안 첫 돌을 꽂아 수도원을 세웠다.

1998 년에 파로 탁상(Paro Taktsang)은 거의 완전히 불타 버렸고, 2005년까지 원래 형태로 복원되었다.

수도원 복원에는 1억 3천 5백만 달러(2백만 달러 이상)가 소요되었고, 수도원의 초기 양식을 재창조하기 위해 고도로 숙련된 세부 작업이 필요했다.

파로 탁상에 접근하는 방법

파로 탁상(Paro Taktsang)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인도 및 방글라데시, 몰디브 출신이 아니면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한다..

비자를 받으면 파로국제공항(Paro International Airport)을 통해 부탄으로 들어올 수 있다.  

공항에서 수도원까지는 불과 10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파로 시(Paro city)와 매우 가깝다.

파로로 가는 택시를 이용하여 파로 탁상으로 가려면 10 달러 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그리고 수도원으로 가려면 도보로 약 2~3 시간 정도 말을 이용하거나 걸어서 가야 한다.

도중에 방문자가 휴식을 취할 수있는 카페가 있고 파로 탁상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훌륭한 장소이기도 하다. 

말을 이용하려면 10 달러 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1시간 30분 만에 수도원에 도착할 수 있다.

비오는 날에는 도로의 어수선함 때문에 말을 이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말은 오르막까지 데려다 주지만 도보로 다시 내려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