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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콜롬비아사무소 KOICA Colombia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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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129회 작성일 21-08-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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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KOICA는 대한민국의 대외무상협력사업을 책임지고 있으며, 세상의 모든 개발도상국들이 행복한 꿈을 가지고 각 국의 경제, 사회, 문화상황에 따라 가장 알맞은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기관입니다.


콜롬비아는 6.25 전쟁에 참전한 유일한 라틴아메리카 국가로서 당시 5,314명의 전투병을 파병하고 2년 뒤 철수까지 213명의 사망과 567명의 부상병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은 이러한 여러 국가의 도움과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무소는 69년 전 양국 간 시작된 역사적 인연을 개발협력 사업으로 이어가고 발전해 나가고자 합니다.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으로 시작된 양국 관계는 1962년 국교 수립으로 본격화 됩니다. 국교 수립 이후, 양국은 정치, 경제, 문화 분야 등에서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 증진해왔습니다. 한편 개발협력 분야는 2009년 콜롬비아가 중점협력국가로 선정되고, KOICA 지역 사무소가 수도 보고타에 설립되면서 한층 확대되었습니다.


이후 KOICA는 양국간 합의된 전략(CPS, 국별협력전략)과 계획을 바탕으로 콜롬비아의 안정적인 평화정착 및 지속 가능한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한 무상 원조 및 기술 협력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KOICA의 대 콜롬비아 총 원조 규모는 2018년 기준 7,043만불 수준입니다. 주요 협력분야는 공공행정, 평화구축, 산업개발, 지역개발, 환경, 여성 등이고, 주요 사업형태는 국별협력사업, 연수생 초청, 봉사단 파견, 국제기구협력사업 등이 있습니다.


콜롬비아는 2016년 평화협정 체결로 지난 52년 간의 내전을 종식하고, 2018년 OECD 가입 서명을 계기로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무소는 안정적인 평화정착 및 성공적인 공여국 전환을 통해 콜롬비아가 중남미 국가의 대표적인 개발 사례로 거듭나는데 지원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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