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할지역 : 이란

미국의 대이란 경제제재가 2018년 8월과 11월 품목에 따라 순차적으로 부활되어 우리기업의 이란기업들과의 교역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2020년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외국기업의 인도적물품 이란수출을 허용(General license)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이 외국기업에게 요구하는 강화된 준수의무(EDD: Enhanced Due Diligence) 이행방법(EDD 준수방법)으로 2020년 4월 부터 인도적물품 이란수출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테헤란무역관은 인도적물품 이란 수출을 위해 이란기업들과 이란은행들이 준비한 서류 점검 후 확인서(Confirmation letter)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2021년 5월 현재 인도적물품으로 의약품과 의료기기에 한정된 상황이지만 새로운 메카니즘을 통해 인도적물품 이란 수출에 관심있으신 업체 여러분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추가로 미국과 이란은 간접 형태이지만 미국이 2018년 5월에 탈퇴한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 재가동 방안을 협의중에 있습니다. 

향후 JCPOA 재가동과 우리.기업은행에서 일반물품 이란수출에 대한 원화결제를 재개할 시 아래와 같은 조사와 마케팅 지원이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란수출에 대한 원화결제 재가동 시 무역관 업무안내

먼저 이란의 경제적 잠재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란은 한반도의 7배가 넘는 광대한 영토와 약 8천만명에 달하는 인구 보유, 풍부한 자원 보유 (석유 매장량 세계 3위, 천연갓 매장량 세계 2위, 아연 세계 1위, 구리세계 2위), 젊은 인구구조, 높은 교육열, 오랜 역사와 전통, 문화적 긍지로 고도의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이란은 중동 내에서 산업화 정책을 추진하는 몇 안되는 국가 중의 하나로, 90년대부터 석유의존 산업구조를 탈피하고자 경제, 사회 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란에서 한국은 2013년부터 이란 경제제재가 본격화되기 바로 전인 2018년까지 자동차, IT기기, 석유화학 등 주요산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6년간 줄곧 이란의 수입대상국 3위를 유지할 정도로 현지에서 한국과 한국기업의 브랜드 위상이 높은 편입니다.

이란산 원유수입 대금을 활용한 우리기업의 이란 수출이 가능할 시 테헤란무역관은 아래와 같은 업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수출마켓팅 지원 

중소기업 해외세일즈 출장지원 

한국기업의 현지에서의 바이어 상담 주선, 제반 세일즈 활동을 지원합니다.

무역사절단 지원 

한국의 수출업체로 무역사절단을 구성 해외에 파견하여 바이어와 상담을 주선합니다. 

바이어 방한 유치

한국으로부터의 제품 수입에 관심이 있는 바이어를 단체 또는 개별단위로 방한시켜서 한국업체와 상담을 주선합니다.

지사화 사업 

한국의 중소.벤쳐기업들이 테헤란 무역관을 지사로 활용토록 하는 사업입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사선정업체 지원내용>

ㆍ시장정보 제공(품목별 수요,가격,경쟁,신제품 동향 등), 수출 인콰이어리 제공 

ㆍ관심바이어 발굴 및 FOLLOW-UP

ㆍ이란 출장 지원 (상담주선, 상담장제공, 통역지원, 호텔지원 등) 

ㆍ기타 수출계약까지의 필요사항지원

시장조사 

수출 유망 상품 및 산업별 시장동향 조사

특정 상품의 수요, 생산, 수출입 동향을 파악하여 국내업계에 전파합니다. 

수출 직결정보 수집 

전시회, 무역사절단, 한국상품구매단 등 각종 수출마케팅 과정에서 입수되는 바이어의 구매인콰이어리를 관련업계에 전파합니다. 또한 한국 수출업체와 바이어간의 교신을 지원합니다.

해외시장 조사대행 

국내업체로부터 바이어 발굴 및 해외시장 동향 조사를 의뢰 받아 무역관에서 조사한 후, 국내업체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