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대부분의 키르기즈내의 지역에서는 과거 소비에트 스타일의 의료 시스템이 정부에의해 어느 정도 지속되고 있다. 키르기즈에 거주하는 어떤 사람들은 이 시스템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무료진료로 급료조차 제대로 받지못하는 의료진들의 사기 저하, 의료 장비및 의약품의 절대 부족, 열악한 건물 유지및 설비등으로 심한 진통을 앓고 있다.
따라서 정부보조를 받으면서도 더좋은 진료를 받으려면 그만큼 더 을 지불하야 하는 시스템으로 옮겨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뇌물을 줘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시골지역에서는 많은 진료소와 이동 진료소가 폐쇄되었다. 이것들은 응급 치료와 심한 경우에 지역 중앙에 있는 더 좋은 병원으로 호송업무를 하기 위해 개설된 시스템이었다. 이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기때문에 시골지역에 사는 많은 사람들은 이 없기 때문에 지역 중앙에 가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다. 따라서 현재 시골지역은 물론이고, 도시지역에서 조차 무당잋 주술적인 치료자(엑스트라센스)들이 성행하는 실정이다. 현재 유아 사망률은 1000명당 25.6명으로 대단히 높은 편이다(2005년 추정치). 예상수명률도 남성 64세, 여성 73세로 떨어졌다. 2005년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키르기즈인 여성의 78%정도가 출산 전후의 부족한 영양섭취로 인해 빈혈 증상을 겪고 있다.
주거 형태
키르기즈스탄의 도시지역에서는 대부분의 키르기즈인들이 벽돌과 목재로지은 단독 주택에 살거나 소련 형태의 콘크리토로 지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시골지역에서는 대부분의 키르기즈인들이 진흙벽돌과 목재로 지은 집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인 키르기즈인의 주거형태는 천막 형태로 구부린 여러개의 가늘고 긴 나무로 틀을 세우고 두꺼운 양털 천을 씌운 "유르따" 라고 불리우는 천막집이다.
이것은 주로 목자들이 여름철에 목초지에서 많이 사용하던 주거 형태이다. 지금도 여름철에 촌락에 가면 영구 건물 옆에 세워진 유르따를 종종 볼 수 있다. 유르따는 키르기즈인들의 상징적인 문화적인 유산이다. 지금도 흔히 키르기즈인들은 자주 "유르따 안에서 잠깐동안 낮잠을 자는 것이 집안에서 온 빔을 자는 것과 진배없다"고 말한다.유르따는 여러개의 조각들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모든 것이 모두 손으로 만들어지며 모두가 상징적인 의미들을 지니고 있다.
예를 들면 유르따의 꼭데기 부분은 둥근 나무테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통풍장치로 이용된다. "틴딕"이라고 부르는 이것은 하늘을 상징하며 이것은 영적인 세계와 육적인 세계의 연결을 상징한다.
의식주
키르기즈스탄의 도시지역에서는 대부분의 키르기즈인들이 벽돌과 목재로지은 단독 주택에 살거나 소련 형태의 콘크리토로 지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시골지역에서는 대부분의 키르기즈인들이 진흙벽돌과 목재로 지은 집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인 키르기즈인의 주거형태는 천막 형태로 구부린 여러개의 가늘고 긴 나무로 틀을 세우고 두꺼운 양털 천을 씌운 "유르따" 라고 불리우는 천막집이다. 이것은 주로 목자들이 여름철에 목초지에서 많이 사용하던 주거 형태이다. 지금도 여름철에 촌락에 가면 영구 건물 옆에 세워진 유르따를 종종 볼 수 있다.
유르따는 키르기즈인들의 상징적인 문화적인 유산이다. 지금도 흔히 키르기즈인들은 자주 "유르따 안에서 잠깐동안 낮잠을 자는 것이 집안에서 온 빔을 자는 것과 진배없다"고 말한다.유르따는 여러개의 조각들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모든 것이 모두 손으로 만들어지며 모두가 상징적인 의미들을 지니고 있다. 예를 들면 유르따의 꼭데기 부분은 둥근 나무테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통풍장치로 이용된다. "틴딕"이라고 부르는 이것은 하늘을 상징하며 이것은 영적인 세계와 육적인 세계의 연결을 상징한다.
식수
키르기즈스탄에는 수량이 풍부해서 약 10,000평방키로미터의 농토에 물을 대기에 충분하다. 수도인 비쉬켁시의 물은 산에서 나오는 물이 고여 있는 다공질의 지층에서 끌여 올려지는데 구소련 지역에서 가장 깨끗한 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시골지역에서는 많은 펌프와 관개수로가 유지,보수되지 못한체 방치되어 있기 때문에 종종 식수와 관개용수의 공급이 제한되어 있다. 도시지역에서는 보통 주택들과 아파트에 계량기가 설치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많은 양의 물이 낭비되고 있다.
주식
육류(양고기,쇠고기,말고기), 감자, 쌀, 빵, 차, 우유, 채소등이 주식이다. 키르기즈인들은 특히 양고기를 즐기는데 양고기를 끓이거나, 꼬치구이, 군만두나 찐만두등의 형태로 요리해서 먹는다. 종류가 다양하긴 하지만 키르기즈인들은 매 식사때마다 반드시 빵과 고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방질은 진미로 생각해서 흔히 덩어리체로 먹거나 내어놓는다. 키르기즈인들은 이것을 "흰살"이라고 부르며 외국인들이 이것을 먹지않고 옆으로 떼어놓는 것을 보면 이상스럽게 생각한다. 키르기즈인들은 일반적으로 돼지고기는 먹지 않는다.
빵은 생명의 상징으로 언제나 평화와 우정의 표시로 제공된다. 매 식사때마다 맨 마지막에는 뜨거운 차를 내놓는다. 차를 많이 마시면 매우 친절한 사람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따금씩 식사가 끝날때까지 마실 것이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특별한 경우에는, 말젖을 발효시킨 "크므스", 곡식을 발효시킨 "막심"이나 "보조"등의 음료를 내놓기도 한다. 키르기즈인들은 19세기 러이아인들이 들어오기 전에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것이 사실이라면 키르기즈인들은 이것을 지나치게 받아 들였다. 알콜중독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키르기즈인들은 성인 남자들만이 술을 마셨다. 그러나 이것은 도시에 거주하는 키르기즈인들에게는 지켜지지 않았다. 다른 우유제품으로는 "카이막"(신맛이 나는 크림), "아이란"(요구르트), "사리마이"(버터)등이 있다. 시골지역에서는 겨울이나 봄철의 식단은 대단히 단순하다. 신선한 야채나 저장된 과일이 바닥나기 때문에 아주 단조롭다. 시골지역은 의료 혜택의 단절과 빈약한 영양섭취로 인해 점증하는 유아 사망률로 고통하고 있다.
의복
대부분의 도시 거주민은 서양식으로 옷을 입는다. 수도인 비쉬켁시에서는 주로 젊은 층이긴 하지만 미니스커트와 셔츠차림을 흔히 볼 수 있다. 오히려 옷차림이 한국보다도 다양하고 개방적이다. 그러나 시골지역에서는 옷차림이 훨씬 보수적이다. 보통 키르기즈인 남자들은 외출을 할 때 "칼팍"이라는 모자를 쓴다.
이것은 베지색의 끝이 약간 뾰족하게 생긴 양털로 된 모자로 검정 빨강 소록색으로 간단한 문형을 수놓은 것이다. 어떤 키르기즈인 남자들은 토무즈라는 머리 윗부분만 가리게 되어 있는 작은 사각형의 모자를 쓴다. 겨울에는 매우 두꺼운 털 코트를 입고, 대개 러시아식 혹은 중앙아시아식의 투꺼운 털모자를 쓴다.
시골지역에 사는 키르기즈 여성들은드레스형태의 긴 치마와 그 안에 다리 끝이 둥글게 묶여진 형태의 바지를 받쳐 입는다. 여성들의 옷감은 대체로 다채롭지만 그다지 밝은 색은 아니다. 시골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미혼 여성들은 머기에 마무것도 쓰지 않지만 결혼한 여성들은 머리에 수건을 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