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KOICA는 대한민국의 대외무상협력사업을 책임지고 있으며, 세상의 모든 개발도상국들이 행복한 꿈을 가지고 각 국의 경제, 사회, 문화상황에 따라 가장 알맞은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기관입니다.

세네갈은 서부 아프리카 지역의 거점 국가로서, KOICA 세네갈 사무소는 세네갈과 겸임국 5개국(감비아, 기니, 기니비사우, 말리 카보베르데)의 무상원조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KOICA는 1996년 세네갈에 봉사단원 파견을 시작하였으며, 2008년 세네갈 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프로젝트사업, 연수사업, 민관협력사업 등으로 무상원조 사업의 형태를 다양화하고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2016년에는 세네갈이 ODA 중점협력국가로 선정되었습니다.

연혁

1996년 봉사단원 5명 최초 파견

2005년 10월 관리요원 사무소 운영

2008년 2월 김상철 사무소장 부임, 공관 내 KOICA 사무소 개설

2008년 2월 김상철 사무소장 부임, 공관 내 KOICA 사무소 개설

2013년 8월 송기정 사무소장 부임

2016년 1월 세네갈 우리정부 ODA 중점협력국 선정

2016년 8월 차은주 사무소장 부임

2019년 8월 이남순 사무소장 부임

KOICA는 1991년 기관의 설립과 함께 세네갈에서 첫 농업 프로젝트에 착수하였던 만큼 세네갈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네갈에서의 KOICA 활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한국-세네갈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2008년에 세네갈 사무소를 개설하였습니다.

세네갈은 1960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하였으며 현재는 서아프리카의 중심지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리적으로는 이웃나라인 감비아를 입에 가득 물고 있는 사자의 머리 모양을 닮아 있으며 ‘환대(Teranga)의 나라’라는 애칭을 지니고 있는 국가입니다. 세네갈은 평화적 민주주의와 정치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2035년까지 중진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세네갈도약계획(Plan Senegel Emergement(2014-2023), PSE)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2016년 세네갈을 중점협력국으로 선정하였으며, 세네갈의 개발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지원전략(Country Partnership Strategy(2016-2020), CPS)을 수립하고 농업, 보건, 교육을 3대 중점분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KOICA는 2019년 우리 정부의 CPS와 수원국 우선 순위에 기반을 두어 기관 최상위 사업추진 전략으로 국가지원계획(Country Plan, CP)을 수립하여 세네갈에서는 지속가능한 농업 가치사슬 구축, 더 나은 모자보건 서비스를 위한 보건시스템 강화,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기술교육, 거버넌스 개선을 위한 행정시스템 구축의 4대 중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또한 세네갈 전역에 World Friends KOREA(WFK) 봉사단원을 파견하여 우리 국민의 봉사정신을 세네갈에 실천하고 세네갈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세네갈 주변 겸임국에도 우리정부의 무상원조 활동을 지속하고, 나아가 개별국가의 경제사회 발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네갈 사무소 겸임국 5개국에는 ‘분쟁 및 취약국 지원 전략’을 중심으로 청소년 학교/위생 시설 개선 사업(말리), 법제도 강화사업 및 직업훈련을 통한 청년개발사업(감비아), 법집행 역량강화 사업(기니)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KOICA 세네갈 사무소는 앞으로도 세네갈과 겸임국 5개국에 우리정부의 무상원조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파트너 국가의 경제사회발전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