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KOICA는 대한민국의 대외무상협력사업을 책임지고 있으며, 세상의 모든 개발도상국들이 행복한 꿈을 가지고 각 국의 경제, 사회, 문화상황에 따라 가장 알맞은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기관입니다.

1995년 6월 설립된 KOICA 우즈베키스탄 사무소는 ‘누구도 소외받지 않은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의 개발협력’이 사업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 국제기구, 시민사회,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여 무상 개발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무소의 사업은 크게 세 가지 범주로 나뉘어 수행됩니다.

- 개발 프로젝트 사업(Projects and DEEP)

사무소 설립 이후 우리 사무소는 28개의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우즈베키스탄의 국가협력전략(CPS: Country Partnership Strategy, 2016-2020)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발전전략(2017-2021) 토대로 한 중점협력분야인 ▲교육, ▲물 관리 및 보건위생, ▲공공행정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연수 사업(Fellowship Program, CIAT)

KOICA 우즈베키스탄 사무소는 누적 약 2,100여명의 연수생을 선발하여 한국으로 파견하였습니다. 연수생들을 한국에 초청하여 교육, 연구, 훈련기회를 제공하는 연수 사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인적자원개발 지원을 통한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해외 봉사단 사업(World Friends Korea)

1995년 10명의 봉사단원을 시작으로, 한국어 교육, 컴퓨터 교육, 태권도, 보건, 농업 분야 등에서 총 500여명의 해외봉사단을 파견하였습니다. 봉사단원들은 우즈베키스탄 전역에 파견되어 전문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사무소는 지역 및 분야별 봉사단원 간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단원 협력활동을 지원하고, 프로젝트 실시 기관에 봉사단원을 파견하는 등 프로젝트와의 연계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KOICA 우즈베키스탄 사무소는 민관협력사업, 전문인력 파견 사업, 국제기구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합니다. 우즈베키스탄이 우리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인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