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동안의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2019년 3월 28일자로 새로운 나라 베트남에 입성했습니다.
그동안 익숙하고 정들었던 아프리카와는 사뭇 다른, 어쩌면 우리 한국인들과 비슷한 모습을 가진, 그리고 나이지리아와는 달리 많이 정리되고 좀더 세련 된 모습을 가진 이곳에서 저는 인생 3모작을 시작합니다.
귀에 설은 언어와 끊임없이 달려드는 오토바이가 위협적이지만 새땅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저에게는 또다른 그분의 크신 은혜가 있을 것을 믿기에 새로운 도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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