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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정선(1676-1759)은 진경산수화풍을 창안하여 한국 미술의 정체성을 이끌어낸 화성입니다. 우리가 늘 친밀하게 사용하고 있는 천 원 권 지폐 뒷면에 그의 작품인「계상정거도」가 수록된 것도 그가 이룬 미술사적 공헌의 크기와 무관치 않다고 하겠습니다. 겸재는 65세부터 70세 까지(1740-1745년) 양천현(지금의 강서구)에서 현령으로 있으면서 「양천팔경첩」,「경교명승첩(상.하)」,「연강임술첩」등 세계적인 불후의 걸작을 남겼습니다. 진경산수의 산실이자 그의 예술과 화혼이 흥건히 깃든 이 곳 궁산 기슭에 겸재정선기념관을 세운 일은 그를 그답게 세상에 알리고 그의 화풍과 화혼을 현재적으로 조명하여 우리 문화의 지표와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 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하겠습니다.
관람시간 : 평일(화~금요일) 10:00~18:00 / 주말(토~일요일), 공휴일, 동절기(11~2월) 10:00~17: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ㆍ추석 당일은 휴관일 입니다.
관람료 : 성인 1,000원(단체 700원), 청소년 및 군경 500원(단체 3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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