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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전화 033-442-2002
  주소 강원 화천군 화천읍 평화로 1148
   강원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1097-3
   1148, Pyeonghwa-ro, Hwacheon-eup, Hwacheon-gun, Gangwon-do
  • 상품 정보

    상세설명

    화천 풍산마을 은 서울에서는 국도 5번과 지방도 460번 도로를 따라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화천읍과 풍산리를 잇는 산수화터널이 완공되어 화천읍에서 5분내 진입이 가능합니다. 평화의댐, 해산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군부대가 많아 오고가는 유동객들이 많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의 전형적인 시골마을인 풍산마을은 예로부터 산이 많아 붙여진 이름만큼이나 아름답고 풍요로운 곳입니다. 화천에서 10여분 달려 조그마한 고개를 하나 넘으면 풍산마을에 이릅니다. 많은 이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이 고개에는 애틋한 전설이 내려져오는 마을의 의미있는 장소인데, 장원급제하고 돌아오겠다는 도련님을 기다리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한 처녀의 넋을 기리는 의미에서 고개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그 후로 마을에 해마다 풍년이 들어 현재의 풍산마을이라 불리게 됐다고 합니다.

    이렇듯 풍산리는 마을 초입부터 예사롭지 않은 이야기가 전해지는 고장입니다. 행정구역상 풍산1리와 풍산2리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변에 파로호, 평화의댐 등과 인접해있고, 마을 소류지에 참붕어가 다량 서식하여 낚시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며, 비목공원, 휴전선부근의 전망대 등 안보교육의 장으로도 유명한 고장입니다. 풍산마을의 청정특산물로는 참붕어쌀, 느타리, 표고버섯, 오이, 호박, 인삼 등으로 타 지역보다 깨끗한 환경의 영향으로 청정농산물 재배가 가능하여 맛과 품질이 뛰어남을 자랑합니다.

    체험 프로그램 : 생태호수 및 농촌체험(모듬 쌈 수확하기, 옥수수따기, 오미자 수확체험, 절임배추 김장하기 체험 등)
    특산물 : 백봉 오골계란, 풍산 화분, 화천 오대쌀, 풍산 잡화꿀, 풍산황제표고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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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개·새소식

    소개글

    총 1 건

    풍산마을 소개
    1. 풍산마을 처녀고개 전설
      작성자/작성일
      두레박 24-08-08

      풍산리 고개 아래 마을에 한 처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처녀는 한 마을에 사는 도령과 함께 장래를 약속한 사이였습니다.
      도령은 장래를 약속한 처녀를 뒤에 두고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떠났고, 한양으로 떠나던 날, 도령은 고갯마루에서 처녀와 이별하며, "과거에 급제하고 꼭 돌아오겠소. 과거에 장원급제하고 돌아올 날을 기다려 주오." 라고 약속했습니다.
      그 후부터 처녀는 날이 저물면 도련님이 넘어 간 고갯마루에 올라 산굽이를 돌아 흐르는 강줄기를 바라보며 도련님이 올 날만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장원급제를 하고 돌아오겠다던 도련님은 소식이 없고 어느덧 세월만이 흘러 봄이 가고 겨울이 갔습니다.

      도련님이 한양으로 떠난 다음 맞이한 첫봄에 처녀는 자기 키와 같은 소나무를 골라 버선목을 매달아 놓았습니다.
      이렇게 기다리기 십년. 소나무는 겨울에도 흰 눈을 이고 키가 크고 줄기는 굵어졌으나 도련님의 꽃버선을 곱게 만들어 소나무에 매달아 놓고 기다리는 처녀의 일편단심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처녀는 빛이 낡은 도련님의 꽃버선을 새로 만들어 소나무에 매달려고 나무에 올라갔다가 실족하여 그만 절벽으로 굴러 강물에 빠지고 말았다.
      해가 지는 산굽이의 물에 빠진 그녀를 구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녀는 그만 물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처녀가 죽던 날, 도련님은 장원급제하여 돌아왔습니다.
      장원급제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려고 달려온 도령에게 처녀가 죽었다는 마을 사람들의 말은 청천벽력이었습니다.
      그는 처녀가 죽은 자리에 쫓아가 보았으나 그 자리에는 초록색 물새가 처녀의 슬픈 넋인 양 슬피 울뿐이었습니다.
      도련님은 자기를 기다리다 죽어간 처녀를 위해 벼슬을 버리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는 양지바른 곳에 처녀를 묻고 그 옆에 초가를 짓고 농사를 지으며 살았습니다. 농사일 외에는 두문불출하였습니다.

      이 때부터 이 일대는 해마다 풍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이 동리 이름을 '풍산리'라 짓고, 처녀의 명복을 빌기 위해 그녀가 버선목을 매달았던 소나무를 성황으로 모시고 이 고개 이름을 '처녀고개'라고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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