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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상세설명
구절리역(Gujeolli station, 九切里驛)은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에 위치한 정선선의 철도역이다. 구절리역은 2004년 여객 취급 정지를 당하며 폐역이 되었으나, 이듬해 레일바이크를 운영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현재는 이 역까지 여객열차가 운행하지 않고 아우라지역까지 갈 수 있는 레일바이크와 정선군 관광열차인 아리아리호만 운영된다. 정선레일바이크는 강원도 정선의 구리절역에서 아우라 지역까지 7.2km를 시속 15~20km의 속도로 운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철길 자전거이다. 정선은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그 수고를 잊을 만큼 수려한 자연경관과 정선의 멋을 알거나 또는 소문으로 듣고 올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그 중에서도 정선의 풍경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레일바이크는 한번 방문한 분도 여러번씩 소중한 분들과 다시 방문할 정도로 빼어난 곳이다. 정선 레일바이크는 두가지의 차종을 운행하고 있다.
2인승 레일바이크
탑승인원 : 최대 2명
차체하중 : 110kg
사랑하는 연인끼리, 가족끼리 나눠타기에 적당한 2인승이다. 4인승보다 페달을 조금 더 많이 밟아야 적정 속도를 낼 수 있기 때문에 2인승만을 고집하는 매니아층도 많다. 살펴보기에 생각보다 많이 나가는 무게에 힘들 것 같지만 레일(Rail)의 특성상 잘 미끄러지기에 한 사람이 페달을 밟아도 잘 달린다.
4인승 레일바이크
탑승인원 : 최대 4명
차체하중 : 250kg
4인 가족끼리, 친구들과 단체로 즐기기에 좋은 4인승 레일바이크이다. 레일바이크 모델이 변경되어 차향과 페달이 모두 있어 무게가 무거워졌으며 마지막 1km 구간은 약간의 오르막으로 힘 있게 페달을 밟아야 한다. 가족들과 함께 단란한 레일바이크를 즐기기에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