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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鏡湖)라고도 하며, 시의 중심가에서 북쪽으로 약 6 km 지점에 있으며, 서쪽으로는 유천(楡川) 등의 작은 하천들이 흘러든다. 본래 주위가 12 km에 달하는 큰 호수였다고 하나, 현재는 흘러드는 토사의 퇴적으로 주위가 4 km로 축소되고, 수심도 1∼2 m 정도로 얕아졌다. 호반 서쪽의 작은 언덕 위에 세워진 경포대는 예로부터 경포호를 배경으로 한 관동8경 가운데 하나로 유명하다. 경포호는 호수 주위의 오래 된 소나무 숲과 벚나무가 유명하며, 경포호를 동해로부터 분리시키고 있는 해안사주는 경포해수욕장을 이루고 있다. 경포호 옆에 경포해변은 동해안 최대 해변으로, 경포호, 경포대와 함께 1982년 6월 26일 해안관광지로 지정되었다. 휴가지 1순위로 동해안을 대표하는 경포해변은 시내에서 북으로 6km, 경포대에서 1km 되는 곳에 동해의 창파를 가득 담고 펼쳐진 명사오리이다. 신나게 너울질 하는 푸른 파도와 이를 넉넉하게 쓸어안은 하얀 모래사장, 그리고 시끄러운 일상을 조용히 차단하는 울창한 송림병풍의 조화가 해변 특유의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경포호수는 사계절이 아름답지만 특히 연이 올라오는 초여름에가면 넋을 놓고 바라볼만큼 아릅답다. 경포호 주변은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어 있어 자전거나 4륜차를 대여해 한바퀴 도는 것도 좋다. 또한 봄에 열리는 경포호 벚꽃 축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데 실제로 가보게 되면 호수와 바다에 흩날리는 벚꽃들이 진해의 군항제만큼이나 아름답고 운치있다. 경포호를 실컷 바라본 다음에는 경포해변을 들려보아야 한다. 경포해변은 강릉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성수기때는 그 인파가 상당하다. 경포해변에서는 커피축제, 음악축제 등 계절에 따라 여러 가지 축제를 함께 진행하고 있고 주변에 먹거리도 풍성하니 경포호수를 들렸다면 당연히 경포해변도 구경해야 한다. 가장 큰 경포해변과 경포호수를 구경했다면 다른 볼거리들도 함께 관광하고 오면 좋은데, 강릉에서는 초여름 6~7월경에 연꽃 축제를 마을에서 열고 있으니 연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방문해볼만하고 , 바다를 조금 더 즐기고 싶다면 경포해변 바로 아래쪽에 있는 강문해변에 들려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강문해변은 사람이 많지 않지만 제주도 만큼이나 아름다운 물빛을 자랑하고 주변에는 유명한 수제버거집도 있고,, 강릉에 아름다운 사진은 거의다 강문해변에서 찍힌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포토존들이 즐비해있으니 사진으로 예쁜 추억을 꼭 남겨야겠다 하는 사람들은 강문해변을 들리기를 추천한다. 강릉의 바다 중에서도 주관적으로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강릉은 커피로도 유명하다 주변에 있는 커피공장 견학도 좋고 안목해변 커피거리를 가보는 것도 좋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중앙시장에 들려 닭강정까지 사가지고 돌아가면 든든히 기분좋은 발걸음으로 돌아 갈 수 있다.
이용요금 : 무료
휴무일 : 연중개방
주차시설 : 주차가능, 무료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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