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선교장 전통가구박물관 > 역사/문화

2015년 8월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제1전시관이 오픈되어있다. 전시관에는 과거 선조들이 사용했던 가구가 전시되어 있다. 전시품은 주로 선교장에서 사용하던 것으로 장롱류와 반닫이, 문갑은 고풍스럽고 과거의 문화를 담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떡살, 대패 등의 생활 속에 녹아있는 친근한 가구용품들과 소품도 엿볼 수 있다. 전시 관람을 마치고 나면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이 맞아주어 산책 삼아 주변을 걸어볼 수 있다. 과거 초등학교 자리로 넓은 마당이 건물 앞에 펼쳐져 있다.

선교장의 집안 대대로 조상들의 삶을 담은 장롱류와 침대류, 반닫이, 문갑, 반상기, 제사와 혼례상 등의 300여 점의 가구들과 가톨릭 관동대와 강릉시립박물관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은 특성화된 전통가구들이 전시되어있다. 선교장전통가구박물관은 과거의 문화를 담은 가구들을 통해 연세가 높으신 관광객들에게는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어린 관광객에게는 호기심을 가져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