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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전에 꼭 가봐야 한다는 낭만의 섬 오이도
오이도(烏耳島)는 본래 ‘오질이도’라 불리었는데 섬의 모양이 마치 까마귀의 귀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인근에 있는 옥구도와 함께 옥귀섬이라고도 부른다. 1922년 일제 강점기 때 군수용 소금을 채취하기 위해 제방으로 육지와 연결이 되고나서 서해안의 이색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오이도와 대부도를 연결하는 12.7㎞ 동양 최대 길이의 시화방조제가 건설된 이후에 갯벌이 오염되어서 사람들의 발길이 멀어졌다가 정화 공사를 마치고 시화호와 방조제가 예전의 청정함을 되찾으면서 맛과 경관을 즐기는 명소로 다시 태어났다. 만조 때면 온 마을에 바다 내음이 물씬 풍기고 썰물 때면 살아 움직이는 바다 생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겨울마다 돌아오는 철새들과 한편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서해의 낙조, 어선들이 갈매기를 몰고 드나드는 활기찬 포구는 오이도의 가장 큰 매력이다.
오이도 주변으로는 등대전망대, 시화방조제, 옥구공원, 오이도기념공원, 오이도패총 등이 있고 갯벌체험, 바다낚시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서해 바다의 넓은 갯벌에서 채취한 조개구이와 바지락이 듬뿍 담긴 칼국수도 유명하다. 시화방조제 전망대와 기념관으로 연결되는 방조제 위의 도로는 막힘 없이 직선으로연결되어 있어서 바다 위를 달리는 듯 멋진 경관을 감상 할 수 있어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꼽히고 있다. 선착장 인근에서 가족들과 갯벌 체험도 하고, 바다를 붉게 불들이는 낙조도 보며 오이도에서 멋진 추억 만들어 갈 수 있다.
대중교통
버스 : 99(안산역) → 오이도차고지 정류장 하차
350(안산역) → 오이도해양단지, 옥터초교입구 정류장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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