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어촌민속박물관 > 역사/문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은 점차 사라져가는 어민들의 삶과 문화를 보존 및 전시하고자 건립된 박물관입니다. 총 3개의 상설전시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만과 대부도를 중심으로 한 갯벌의 생태환경, 어업문화, 대부도 지역의 유물 및 생활문화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용요금

어른 20~64세 : 개인 2,000원, 단체 1,500원

청소년·군인 중고생(14~19세) : 개인 1,500원, 단체 1,000원

어린이 초등학생(8~13세) : 개인 1,000원, 단체 700원

무료입장 : 국가유공자, 장애인, 미취학 아동, 65세 이상

단체할인적용 : 20인 이상 동시 입장에 한함

안산시민 무료 입장(2019.05.01.부터 시행)

수족관

서해에서 서식하는 주요 어종 및 까치상어를 관찰할 수 있는 대형수족관입니다.

 

AR컬러링 미디어아트

내가 그리는 그림이 갯벌과 바닷 속을 구성하는 생물로 생생하게 움직이는 AR컬러링 미디어아트 전시입니다. 탄도항 갯벌을 뛰노는 망둥어, 밤게 등의 생물과 바닷 속을 헤엄치는 상어, 오징어 등을 직접 색칠하고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상설전시

제1전시실 : 살아 숨쉬는 섬, 대부도

갯벌은 육지와 바다가 맞닿은 곳으로 다양한 생물들이 어우러진 생태계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기만에서 가장 큰 섬인 대부도 지역은 복잡한 해안선을 가지고 있으며, 갯벌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보고 특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2전시실 : 바다밭 일구기

대부도를 둘러싸고 있는 갯바탕은 각 마을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갯바탕의 특징에 따라 서식하는 주요 생물도 다르고, 생물에 따라 채집 도구도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도 갯바탕을 바탕으로 다양한 어민들의 어업문화를 살펴봅시다.

 

제3전시실 : 대부도 옛사람의 기록과 섬마을 사람들

대부도는 백악기 시대의 지층 및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신석기시대의 주거지도 확인되었습니다. 역사시대에는 대부도는 중국과 교역의 교통요충지였음을 다양한 유적과 유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도 가옥의 모습을 재현하고, 그 안의 다양한 민속유물을 통하여 대부도 섬마을 사람들의 일상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