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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빨리 걸으면 영혼을 놓칠 수 있다' 초스피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느림의 미학을 강조한 어느 시인의 말이다.
지금까지 걸어왔던 힘든 여정도, 앞으로 펼쳐질 길에 대한 두려움조차도 까마득히 잊고,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는 긍정의 시간을 시작하는 것이다.
덕천마을 앞으로 흐르는 파천을 따라 걷는 길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는 물이 주는 자연의 이치를 깨닫게 하는 길이다.
마음을 맑게 정화해 자연과 내가 하나 되는 경지를 맛보자. 봄이면 갯버들과 질경이가 자라고, 여름이면 맑은 물속에 다슬기가 지천이다.
천천히 걸어가며 사색에 잠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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