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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용의 몸통을 닮은 듯 유려한 선들로 이루어진 대야산이 보인다.
녹음이 짙은 숲으로 둘러싸인 암석들이 인상적인 대야산은 백두대간을 대표하는 산으로 손꼽힌다.대야산은 높이 931m로 경상북도 쪽에는 선유동 계곡과 용추계곡, 충청북도 쪽으로는 화양구곡이 자리하고 있다.
대야산 주변에 위치한 문화유산으로는 조선 숙종 때 학자 이재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학천정과 선유동에 위치한 칠우정, 애국지사 이강년 선생의 생가, 선유구곡 등이 있다.무엇보다 선유동 계곡은 대리석을 깔아놓은 듯 새하얀 암반과 기묘한 암벽들 사이로 맑은 계곡물이 흘러내려 전국에서 손꼽히는 절경으로도 유명하다.
대간의 정기를 그대로 뿜어내는 대야산의 또 다른 명물은 옥처럼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용추폭포와 이름처럼 달빛이 가득한 월영대이다.
용추폭포 위쪽에 하트모양으로 깊게 파인 소와 용추폭포에서 승천했다는 용의 비늘자국을 함께 둘러보다보면 어느새 힘찬 기운이 온 몸 가득 스며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학천정(鶴泉亭) :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선유동에 위치. 조선조 숙종 때 학자 이재(李縡)선생을 기리기 위해 1906년에 세웠다.칠우정(七愚亭) : 선유동 하류쪽 관란담 위에 서있다. 1927년 이 고장 출신 우은, 우석 등 우자호를 가진 일곱사람이 뜻을 모아 세운 정자. 의친왕이 붙여준 것이라 전해온다.등산로1코스 : 벌바위버스종점 → (1.2㎞, 20분) → 용추 → (1㎞, 25분) →월영대 → (1.5㎞, 50분) → 밀재 → (2㎞, 1시간) → 정상 →(1㎞, 15분) → 건폭 → (2㎞, 1시간) → 피아골경유 월영대 →(1.2㎞, 20 분) → 용추(약 11㎞ 거리에 5시간 안팎소요)2코스 : 상관평 → (3㎞, 2시간) → 불란치재 → (2㎞,30분) → 촛대봉 → (2㎞, 45분) →불란치재 →(3㎞, 1시간 40분) → 상관평 (약 10㎞ 거리에 5시간 안팎 소요)충북삼송리 : 농바위골경유 → (5㎞, 1시간 20분) → 밀재 → (2㎞, 1시간) → 정상이강년생가 : 지방기념물 제 90호 항일 애국지사 이강년 선생 생가복원. 가은읍 완장리 위치철종 9년(1858년) 가은읍 완장리 출생. 고종황제가 1907년 7월 도체찰사(都體察使)에 임명하고 종묘사직을 보전할 것 을 당부하는 칙령이 있다.선유구곡(仙遊九曲) : 선유동계곡에 위치하며, 고운 최치원선생의 글씨라 전한다. 옥석대, 난생뢰 영귀암, 탁청대, 관란담, 세심대, 활청담, 영차석, 옥석대, 아홉구비의 아름다운 경승산고수장(山高水長) : 학천정 뒤 바위에 큰 석각글씨가 있다.선유동(仙遊洞) : 학천정앞 바위에 석각글씨, 최치원 선생의 친필로 전해지고 있다.자연생태식물상 : 왜솜다리, 하늘나리, 철쭉꽃, 국수나무 등동물상 : 오소리, 너구리, 원앙이, 다람쥐, 멧토끼, 때까치, 산까치 등곤충상 : 톱사슴벌레, 풍뎅이, 제비나비, 잠자리류 등어류상 : 버들치, 가재, 돌마자, 쉬리 등선유동계곡 :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내선유동이라고 대야산 밑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선유동이라는 석각글씨가 있다. 둔덕산 북쪽 자락을 동서로 흐르는 1.7㎞ 계곡, 대리석을 깔아놓은 듯 하얀 암반, 기묘한 암벽들사이로 맑은 옥계수가 흐르며 아홉구비의 경승 선유구곡이 있다.용추 : 대야산 자락에 바위가 수천년 동안 물에 닳아서 원통형 홈이 파져 있는데 하트(♥)모양을 하고 있어 더욱 신비스럽다. 바위에 용비늘자국이 있다.월영대(月影臺) : 용추 위에 위치한 넓은 반석주변에 가볼만한곳견훤과 금하굴 : 가은읍 갈전1리 위치문경모산굴 : 지방기념물 제27호, 가은읍 성저리에 위치. 천연석 화암동굴, 길이 170m특산물문경도자기(백자 및 분청사기)일본 국보1호인 『이조다완』은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에서 가져간 막사발로 잡토가 섞여 얼룩덜룩하고 울퉁불퉁한 겉모습이 이곳의 가마에서 구워낸 전통 막그릇과 같다고 한다. 1960년대 일본관광객이 자신들이 최고급으로 인정하는 이조다완의 전승자들이 전통의 맥을 잇고 있는 이곳 현장을 보고나서 문경도자기가 예술적 평가를 받게 되어 지금 활기를 띠게 되었다 한다. 문경도자기는 아직까지도 옛 가마 옛 기구를 사용하여 자기를 빚기 때문에 도공의 혼이 담겨 있고 우리 민족의 소박한 심성이 그대로 베어 있어 색채와 형태가 아름답고 재래식 장작가마를 이용하여 기계와 화공약품을 일체 사용하지 않으므로 인체에 전혀 해가 없다는 것이다.문경사과 : 소백산맥 남쪽에 위치한 산간지대로서 사과생육에 가장 이상적인 기후조건과 비옥한토질로 단단한 유질, 높은 당도, 저장에 강한 특징이 있다.쌍샘배 : 배는 소화촉진, 알코올 중화, 육독을 풀어주기도 하고, 갈증해소, 해열에도 좋은 과일이다. 호계면 호계리 재배단지는 중산간지대로 밤낮의 심한 기온차로 단단한 과육형성, 높은 당도로유명하다.(쌍샘영농조합법인 : 552-5036)칡즙칡차 : 『본초강목』에 해독, 발한, 해열, 피로 회복에 특효가 있다고 기록. 칡 자원이 풍부하여 건강식품으로 마성면, 농암면에서 생산판매 (대호식품 : 572-0470)빙어 : 몸길이 10cm안팎으로 3~4월에 산란 만 1년이 지나면 8~9cm의 성어가 된다. 황장산 맑은 계곡물이 흘러와 1급 청정수로 이룬 경천댐에는 빙어양식이 더없이 좋은 조건이다. (경천호 새마을양식계 : 552-8006)송이버섯 : 특유의 향기와 맛이 일품이다. 혈압, 복통, 설사, 빈혈에 좋다한다. (문경임협 : 555-2304)영지버섯 : 동로의 영지버섯은 소백산맥 깊은 곳, 청정지역에서 자란 원목으로 오염되지 않은 고산 지역에서 생산하여 약효가 뛰어나다. (동로농협 : 552-8042)청려장 :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로 인기 (호계면 우로리 조수복 : 553-2330)토종양봉원 : 스테미너 향상, 혈액순환 원활, 기력증진 (동준 양봉원 : 554-0433)호산춘 : 민속주 (산북면 대하리 권숙자 : 552-7036)견훤과 금하굴삼국사기 열전 견훤전(三國史記 列傳 甄萱傳)에 견훤은 상주 가은현(尙州 加恩懸) 사람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견훤의 출생지라고 전하는 갈전 아개동(阿介洞)의 부유한 가정에 규중처녀가 있었는데 밤이 되면 미소년이 나타나 처녀와 동침을 하기를 수개월, 처녀는 배가 부르게 되니 하는 수 없이 부모에게 사실을 이야기 하였다. 부모는 딸에게 미소년이 오거든 옷자락에 바늘로 실을 꿰어 매라고 일러 놓고는 다음날 실오리를 따라 가니 금하굴로 들어간지라 굴 속에 들어가 보니 커다란 지렁이 몸에 실이 감기어 있었다. 10개월이 되어 처녀가 옥동자를 출산하였으니 그가 후에 견훤이라고 전한다. 그후로 금하굴 속에는 풍악이 울리는 소리가나 구경꾼이 쇄도, 동리에 피해가 심하여 그 굴을 메워 버렸더니 풍악소리는 없어졌으나 동리에 불상사가 자주 일어나 금하굴을 원상복구하였다고 한다.현지교통점촌~마성~가은~벌바위 경유자가이용문경시청(점촌) → 국도3호선 → 마성면 → 가은읍 → 대야산(소요시간 : 5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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