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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상세설명
산내 버스 정류소 바로 옆에 착한 가게 느림보상점이 자리한다. 빵집으로 들어서기 전, 입구 옆의 상점 소개문구가 인상적이다. 지속가능한 빵집이자, 로컬푸드를 파는 가게이고, 제로웨이스트 소개소이기도 하다. 상점 한 벽면의 선반에는 동네에서 나는 농산물이나 인근 공방의 친환경 제품들을 전시해주고 판매대행을 해주기도 한다. 또 이곳은 폐기물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생활을 실천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추구해 플라스틱 사용을 지양한다. 생분해성 수지로 만든 봉투만을 사용한다. 느림보상점의 빵, 지리산 아래의 구례에서 키운 우리 밀을 100% 사용해 건강한 빵을 만든다. 반죽기를 사용하지 않고 무반죽으로 12시간 이상 저온에서 느리게 발효시켜 준비한 반죽으로 빵을 구워 낸다. 내어놓는 빵은 주로 식사용 빵들이라 담백하고 부담이 없다. 또 우유, 버터 등 동물성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 채식주의자들도 먹을 수 있다. 이 빵집은 일주일에 화요일과 토요일 이틀만 문을 연다. 문을 여는 날도 6시간 정도만 오픈을 하고, 그마저도 그날 준비한 빵이 모두 팔리면 일찍 닫기도 하니 미리 전화를 하고 가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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