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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상세설명
섬진강 물길 따라 굽이굽이 접어들어 산과 들, 강의 조화가 이루어진 그곳에 장구목 농가맛집이 있다. 장구목을 대표하는 요강바위는 잠시 장구목을 떠나 있던 것을 마을 사람들이 한 푼 두 푼 모은 돈으로 원래의 자리를 되찾은 것으로 이곳에서 자연과 함께 조화롭게 어울리며 장구목을 대표하는 상징이 되었다. 특히 장구목은 음양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기도한데 용골산의 삼형제 바위가 숫바위를, 요강바위가 암바위를 상징한다. 속설에 의하면 아들을 낳길 원하는 여인이 요강바위에 앉으면 득남을 할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산 좋고 물좋은 빼어난 경치 속에 있는 장목은 자연을 담은 건강밥상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이채원 대표는 산야초를 워낙 좋아하여 농가맛집을 열고 본격적으로 산야초 자연밥상을 차리게 되었다. 예약을 받으면 산과 들에 나가 직접 채취한 꽃과 나물을 상차림에 담아낸다. 자연에서 얻은 신선함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채 손님의 상에 차려 낼 때도 미적인 아름다움을 절대 놓치지 않는다. 먹어서 약이 될 수 있는 밥상을 추구하는 이채원 대표의 신념에 따라 대부분의 음식은 특별한 조리법을 가하지 않고 자연에서 얻은 그대로의 맛을 음식에 담아낸다. 장구목은 약이 되는 건강밥상을 추구하는 곳으로 미리 차려놓은 음식이 아닌 그날 바로 준비하여 나오는 즉석 자연밥상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산소리ㆍ물소리 자연밥상으로, 산에서 나는 여러 가지 산나물과 꽃들 을 담아낸산소리 산채밥상 그리고 빠가사리, 메기 등의 민물고기매운탕과 민물새우탕으로 푸짐하게 차린물소리밥상을 즐길 수 있다. 용봉탕, 엄나무한방백숙, 다슬기탕 등의 보양식 메뉴도 예약만 하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 여러 가지 꽃차를 비롯하여 100가지 약초를 넣어 만든 건강 한방차도 일품이다.
메뉴 : 자연밥상 (4인 기준), 민물새우탕, 한방백숙
좌석수 : 50명
체험 프로그램 : 산뽕잎수제비·꽃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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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새소식
소개글
총 1 건
장구목가든 소개-
- 장구목 대표 상차림
- 작성자/작성일
- 두레박 24-08-27
장구목은 자연이 선물하는 제철 식재료로 상차림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물을 주식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봄에 특히 음식들이 화려해진다. 땅에서 가장 먼저 나는 냉이와 쑥으로 국과 샐러드를 만들고, 민들레와 미나리 등 나물의 맛과 향을 살린 나물무침이 봄기운을 한껏 불어넣는다. 장구목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추구하기 때문에 이를 해치지 않는 조미료와 장류의 중요성이 크다. 이정순 대표는 된장, 간장, 고추장 등을 모두 직접 담그고 있으며, 순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버섯가루를 비롯해 다양한 천연 조미료를 만드는 기술전수를 받아 요리에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채취한 나물들은 장아찌로 담궈 오래 보관하기 보다 신선한 상태 그대로 바로 요리에 사용하는 것이특징이다.
산야초 자연밥상
무와 호박, 고춧가루를 넣어 달짝지근하고 얼큰한 민물새우탕과 도토리가루를 내어 직접 순 도토리묵, 고추장으로 버무린 사과민들레무침, 채선 배와 초정을 넣은 달콤한 냉이샐러드, 바삭한 냉이튀김 등 15가지가 넘는 밑반찬들이 차려진다.
자연들꽃차
초봄에 산과 들에서 채취함 감잎, 민들레 등을 깨끗하게 세척한 후 자연건조시켜 고객들에게 따뜻한 꽃차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쑥, 현미 등을 넣어 만든 누룽지 가공식품을 개발한 상태로, ’농가맛집 누룽지‘라는 이름으로 판매 예정이다. 또한 산에서 채취한 나물 등 식재료의 양이 여유가 있을땐 포장해서 맛있게 먹는 방법과 함께 고객에게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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