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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상세설명
한귀숙 농가맛집 산마을 대표는 울릉도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 이미 산마을을 거쳐 간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넉넉한 인심과 푸짐한 음식대접으로 쉼터 같은 곳으로 기억되는 곳이다. 내가 만든 음식에 손님들이 만족함을 얻게 될 때 참 기쁘고 보람있다고 말하는 한귀숙 사장은 슬로푸드국제협회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한국 대표 음식자원으로 섬말나리, 울릉홍감가를 등재하였고, 울릉도 특산물인 두메부추를 슬로푸드자원으로 등재하는 등 단순히 음식을 파는 일 뿐 아니라, 사라져가는 소중한 토박이 음식자원을 보존하고 세계에 알리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울릉도는 오징어와 함께 산나물이 으뜸이다. 나물은 햇볕을 적게 받을수록 부드럽고, 식감이 좋은데, 쾌청일수가 40여일 정도인 울릉도에서는 다른 곳에서 자라는 산나물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럽고, 맛이 풍부하다. 농가맛집 산마을에서는 명이나물, 삼나물, 두메부추, 부지갱이 나물 등 직접 키운 산나물을 재료로 풍성하게 차려낸 산채정식과 산채비빔밥이 있다. 울릉도에서 맛볼 수 있는 최고의 산나물 요리이고, 7월이 되면 밭에서 갓 나온 울릉홍감자를 맛 볼 수도 있다. 울릉홍감자는 일반 수미감자와 비교해서 크기가 작지만, 입자가 치밀하고 부드러워 마치 밤을 먹는 듯한 식감에 한번 먹어본 사람들은 다시 찾는 메뉴이다.
메뉴 : 산채전, 감자전, 더덕무침, 삼나물회, 산채비빔밥, 부지갱이정식, 정식, 산채정식, 오리불고기, 씨껍데기동동주, 더덕주, 마가목주
좌석수 : 100 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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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새소식
소개글
총 1 건
산마을 소개-
- 산마을 대표 상차림
- 작성자/작성일
- 두레박 24-08-27
해산물이 풍부할 것 같은 울릉도는 사실 산나물로도 유명한지역이다. 지금은 여러 지역에서 재배되는 명이나물도 울릉도가 원산지로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산마을 식당은 오래 전, 울릉도 섬사람들의 배를 채워주던 명이나물부지깽이, 엉겅퀴, 취나물, 고비 등 산나물을 활용해 울릉도의 맛을 이어가고 있다. 산마을식당 한귀숙 대표는 소멸 위기에 저한 울릉도 고유 먹거리를 지키기 위한 슬로푸드 ‘맛의 방주’에 참여하 면서 울릉도 지역 특산물이자 우리나라 토종종자인 홍감자, 섬말나리, 부지깽이, 엉겅퀴, 두메부추 등의 식재료 를 적극 활용한 울릉도 향토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산채비빔밥
눈개승마, 부지깽이, 채 썬 당근과 무나물, 고사리 등 울릉도 지역에서 채취한 나물들을 넣은 비빔밥으로 아욱된장국, 무장아찌, 무석박지, 참나물무침, 부추김치 등이 함께 차려진다.
산채전
산채전은 울릉도의 다양한 제철 나물들을 넣고 바삭하게 부친 전으로 봄 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다.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국내산 쌀과 누룩, 울릉도으 맑은 물을 사용해 전통제법으로 빚은 지역 특산주인 씨껍데기술과 궁합이 좋아 함께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명이, 들깻잎 장아찌, 각종 나물들을 100g단위로 현장 또는 택배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토종종자로 농사지은 농산물을 맛볼 수 있다는 것도 산마을식당이 갖고 있는 특별한 매력이다. 앞으로는 명이 수확, 명이 장아찌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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