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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상세설명
창녕조씨 종가댁 종부의 300년 전통이 담긴 농사일 바라지 음식으로 공동체 농경문화를 대표하는 모내기 음식인 못밥과 질상이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반찬들과 씨종지떡을 맛 볼 수 있으며, 이집의 자랑인 송죽두견주는 300년이 넘게 내려오는 비법으로 제조하여 그 맛이 빼어나기로 유명하다.
못밥은 모내기철에 일꾼들에게 주는 점심으로 푸짐하게 내놓은 것이 특징이고 질상은 일꾼들을 위한 일종의 뒤풀이 음식이다.
나물, 부각, 절임 → 준비성(풍족할 때 어려움에 대비하라는 정신)
장, 김치, 장아찌, 감자가루 → 인내심(긴 시간의 발효를 거침)
강릉단오 → 풍류(수리취떡, 도화병, 다식)
질상 → 두레정신(추렴음식으로 상부상조의 미덕), 위계질서(사람의 존경과 격려로 화합하는 정신)
못밥·새참 → 약리효과(미역, 팥, 부새우, 약리성을 이용하는 지혜)
예약제 : 못밥, 질상 외 메뉴는 4인 이상, 하루 전 예약
메뉴 : 질상, 손님상, 못밥, 새사돈만나는날, 사위첫생일날, 서지큰상
좌석수 : 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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