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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상세설명
여수 돌산에서 남쪽 아래로 더 내려가면 큰 자라를 닮은 섬 금오도가 나옵니다. 그곳엔 자랑거리가 무척 많습니다. 섬에 가는 길, 곳곳의 절경에서 느끼는 가슴의 설렘 바닷바람과 갯내음 속에 비렁길을 걸으며 느끼는 옛 스러움섬 어디를 가보아도 싱그러운 방풍 초록밭의 풍성함 세상 어느 어촌보다도 평화로운 두포마을 햇살의 정겨움 어느 날 금오도에 놀러온 육지 아가씨는 두포마을에서 크고 자란 건장한 토박이 청년의 진정성에 반하고 맙니다. 아이를 키우고 집안을 돌보던 젊은 시절은 섬을 떠나 있었지만 두포마을의 노을과 바닷내음은 줄곧 다시 오라 손짓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청년의 패기 대신 삶의 지혜를 품에 안고 돌아온 부부는 바다가 보이는 창을 내고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만들었습니다 . 그리고 주변의 방풍을 따고 바다의 조개도 줍고 토종닭과 염소도 키우면서 내 집 음식처럼 편한 밥상을 함께 나누게 되었습니다.
비렁길 1코스를 넘어 두포마을에 오시면 푹 쉬어가세요.
여러 해 묵혀 만든 액젓으로 만든 김치와 시골 찬, 계절 해산물 , 방풍(防風)이 들어간 나물전과 뚝배기 또는 작은 깨장어로 끓인 섬장어탕 등 단순한 한끼가 아니라 마음 깊은 곳의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비렁길자연밥상에서는 전국 최고 품질의 금오도 방풍으로 상차림을 차리고 있습니다.
메뉴
금오사계 - 직접 기른 우리 맛닭으로 만든 닭불고기와 근처 바닷가의 각종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 등 금오도의 산과 들, 바다의 사계를 접할 수 있는 최고 상차림
방풍한상 - 전국 최고품질의 금오도 방풍으로 만든 장아찌, 전, 찌개,양념게장이 일품으로 금오도 방풍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상차림
방풍장어탕 - 퉁바리(통발)로 잡은 장어의 뼈를 제거하고 토막을 낸 후 건방풍, 우거지와 부추를 듬뿍 넣어 끓여낸 탕. 여수사람들의 향토보양식으로 여수를 알기 위해서 반드시 먹어보아야 할 보양상차림
비렁길냉면, 비빔냉면 - 방풍가루를 넣어 만든 면으로 만든 냉면으로 여름에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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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새소식
소개글
총 1 건
비렁길자연밥상 소개-
- 비렁길자연밥상 대표 상차림
- 작성자/작성일
- 두레박 24-08-27
여수의 금오도는 따뜻한 기후로 전국의 방풍 재배면적의 80%를 차지하는 아름다운 섬이다. 날이 따뜻해지면 봄꽃이 만발하는 금오도에 자리한 비렁길 자연밥상은 산과 들에 자란 방풍과 여수바닷가에서 채취한 돌게, 파래, 미역, 해초 등으로 봄바다를 느낄 수 있는 맛있는 식탁을 차리고있다. 음식에 조미료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게 들어가는 양념도 모두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방풍, 취나물, 돌게, 돌미역부터 다시마소금, 젓갈, 깨 등 직접 생산한 재료들로 음식을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하고 있다.
방풍한상
방풍한상은 이름 그대로 전국 최고품질의 금오도 방풍으로 만든 음식들로 가득 채워진다. 방풍장아찌, 방풍전, 방풍나물무침을 비롯해 여수의 특산물인 돌게로 만드는 간장돌게장, 돌산갓김치, 고사리나물, 물김치 등이 같이 차려진다. 직접 채취한 미역과 톳을 넣어 끊인 찌개에서는 바다의 향을 듬뿍 느낄수 있다.
금오사계
금오사계는 직접 기른 토종닭 품종인 우리맛닭으로 만든 닭불고기와 해초, 미역, 톳, 파래 등 각종 해산물을 활용한 밑반찬으로 금오도의산과 들, 바다의 사계를 경험할 수 있는 한상이다.
해산물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을 고려해 포장판매를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손님들의 요청으로 직접 담근 간장돌게장과 방풍장아찌, 바다에서 채취한 자연산 돌미역, 톳, 다시마 등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자연산 돌미역의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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