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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꾸밈이 없는' 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naif'. 경주 동해안 나정고운모래해변의 카페 '나이프'도 이름 뜻 그대로 꾸밈 없는 곳을 꿈꾼다. 소박하고 편안하게 커피 한 잔 마시고 쉬어갈 수 있는 곳을 지향한다. 젊은 주인의 감각이 녹아든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가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 낸다. 해안가에 인접해 내부의 창가자리, 외부에 따로 마련된 야외 테라스에서 바다뷰를 즐기기 좋다. 아메리카노, 라떼 등 기본에 충실한 커피 메뉴와 딸기케익 스콘 등 디저트도 소량 준비되어 있다. 야외 테라스 좌석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주차 : 주차가능

편의시설 :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