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목장가든 > 양평군

풍년목장가든은 조선시대 마지막 황후였던 순정효황후의 고향이 서종면이라는 점에 착안 해서 향토음식이자 궁중음식인 ‘시절죽', ‘풍년사태찜 ’ 등의 음식을 개발했다. 농부들이 먹던 소박하지만 정겨운 밥상부터 마음까지 풍요롭게 만드는 풍년밥상, 그리 고 순정효황후틀 떠올려볼 수 있는 황후밥상이 정성껏 차려진다.

농가맛집 대표 상차림

풍년목장가든은 전통 된장의 감칠맛이 우러날 수 있도록 간을 약하게 하면서 소고기 육수를 첨가하여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직접 재배한 건강한 식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자극적인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것도 맛의 비결이다.

농부밥상 - 배와 수삼을 채 썰어 달콤하고 고소한 잣소스에 버무린 수삼채와 불고기, 떡갈비, 우거지 찌개와 된장찌개, 재배한 장을 각종 나물 무침과 장아찌, 북어강정, 고추부각, 그리고 무말랭이를 얇게 채 썰어 톳과 버무림 반찬 등이 함께 제공된다

풍년밥상 - 농부밥상에 풍년사태찜과 오리훈제가 추가로 제공되는 한상차림이다.

황후밥상 - 순정황후의 고향으로 황후에게 드릴 정성상을 차린다는 스토리텔링이 담긴 밥상으로, 풍년밥상에 죽과 너비아니가 추가로 제공된다.

풍년목장가든은 언제나 가마솥에 감자를 풍성하게 쩌 놓아 고객들이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찐 감자와 맛이 좋다고 하는 농산물 또는 반찬을 소량 포장해 주기도 하는 등 넉넉한 인심을 자랑한다.